지난 해 유하나와 임지령이 주연을 맡아 방송된 대만 인기 드라마 '방양적성성(放羊的星星)'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부 현지 신문에서 유하나와 임지령의 열애설의 스캔들 기사가 나왔었다는 사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유하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리뷰스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유하나가 국내보다 오히려 대만에서 큰 인기를 먼저 얻고 있다. 현재 대만등 중화권에서 리틀 왕조현이란 별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유하나와 임지령은 열애설의 대상이 아니라 국적을 초월한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두텁다.“고 밝혔다. 심지어 최근에는 임지령의 대만 팬미팅 행사가 대만에서 개최되어 축하 멘트를 녹음해 보낸 바 있을정더로 공개적인 친구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로 지목되기에는 두 사람의 나이차가 상식적으로 너무 차이가 많다. 대만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사로 인한 하나의 에피소드로 보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임지령과의 스캔들 소식으로 인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일약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에서 이미 연기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화제의 주인공 유하나는 현재 SBS 주말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극중 한복수(김혜선)의 남동생 한선수(이준혁 분)와 사랑을 키워가는 최현실 역을 맡아 촬영에 여념이 없다.
사진설명:유하나와 임지령의 드라마 제작 발표회 당시 다정한 포즈의 사진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