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 소다 마사히토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영화 ‘스바루’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웹상에는 아라가 SBS 드라마 ‘눈꽃’에서 선보였던 발레장면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아라는 김희애의 딸로 분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에 나섰던 드라마 ‘눈꽃’에서 늘씬한 몸매와 유연한 동작을 선보여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실제 발레리나 같은 아라의 유연한 동작에 주목하며 영화와 영화 속 아라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라는 영화 ‘스바루’에서 주인공 ‘스바루’의 라이벌인 천재 발레리나 ‘리즈 박’ 역을 맡았으며 원작에서 일본인으로 설정되어 있던 이 역할은 아라에 맞게 한국 출신 발레리나로 수정되었다.
한편 ‘스바루’역에는 일본의 신예 쿠로키 메이사가 캐스팅되었으며, 영화 '와호장룔', '영웅'으로 유명한 '빌콩'이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