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한 영화 '헤어 스프레이' 속에서 이전에 볼 수 없던 뚱보 엄마의 모습으로 분해 춤과 노래를 곁들이는 모습이 최근 속속 공개되어 많은 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존 트라볼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신작 뮤지컬 영화 '헤어 스프레이'로 극중 에드나 턴블레이드 역으로 출연을 했다. 그동안 존 트라볼타가 뮤지컬 영화에 출연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 1977년 디스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와 1978년에 개봉한 '그리스'를 통해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촬영을 하고 있는 신작 영화 '헤어 스프레이'는 지난 1988년 존 워터스의 뮤지컬을 영화로 다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존 트라볼타가 다시 28년 만에 본격 뮤지컬 영화에 다시 도전을 한 것이다.스태프들조차 이토록 완벽하게 분장을 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완벽한 뚱보 엄마로 변신을 한 프로다운 면을 보여준 존 트라볼타.
살아있는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 존 트라볼타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게 될 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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