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는 김민선의 뒤를 이어 새롭게 합류한 이정민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자신이 ‘하이파이브’에 영입된 이유로 애교, 신선함, 솔직함을 꼽으며 KBS가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아나운서인 자신을 영입한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강수정 아나운서 시절 회당 출연료 2만원에서 만 8천원으로 삭감된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하이파이브’의 전신인 ‘여걸 파이브’에서 강수정을 스타 아나운서로 배출시킨 ‘해피 선데이’가 새로운 스타 아나운서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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