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대조영 122회에서 막강한 당나라 토벌군을 손에 쥔 이해고가 유민들을 이끌고 동모산 행군을 하는 대조영 일행의 목을 좁혀갔다. 결국 고육지책으로 당나라 추적군의 길목을 막을 별동대를 모집하기로 한 대조영 진영에 검이는 스스로 공을 세우겠다며 거란병사들과 함께 이해고의 추격군을 대적하여 맞써 싸울 기세를 보여 앞으로 전투의 결과를 무척 궁금하게 하며 종방이 되었다.
방송 이후 123회 예고편에서 고민을 하던 이해고가 결국 총 공격령을 내리고 소수의 거란병사들은 대군을 앞세운 당나라군에 의해 전멸을 당하고 검이를 칼로 베는 장면이 잠시 등장했다.이에 시청자들은 검이가 죽음을 맞이 한것이냐?며 생사 여부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를 놓고 일부 시청자들은 이대로 검이가 천문령 자락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과 검이가 극적으로 살아남아 결국 이해고와의 부자지간을 완전히 끊고 대조영의 아들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어 다음 방송분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에게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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