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신문 밍보 등 중화권 신문들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참가비 5만 8천 위안(약 700만원)를 내야 하는 초호화 미팅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중국의 신흥 재벌들의 자제들과 미녀들의 미팅 행사로 시종일관 가면을 착용을 하고 있어야 하는 규칙이 있다고.
이번 미팅을 주관한 주최측은 참가한 대부분의 남성들은 재벌가 자제들이며 고학력과 미모를 갖춘 여성들이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를 하게 되었다며 가면을 통해 신비로움과 최소한의 신분을 보장받기 위한 고품격 미팅행사라고 밝히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해외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에서 많은 신흥 부자들이 생겨나면서 이들을 위한 각종 상품들과 이벤트들이 속속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신흥재벌들을 위한 마케팅의 일부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와 상품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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