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은 KBS 스타 골든벨 녹화 스튜디오에서 명콤비 김신영에 대한 별명이 김소맥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김태현은 "평소 김신영은 소주와 맥주를 자주 섞어 마시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별명으로 불린다"며 "이런 김신영의 폭탄주 습관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많이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어느날 김태현에게 새벽에 술에 많이 취한듯한 김신영의 목소리가 들리며 "술값이 부족하니 장충동으로 얼른 와달라"고 했다고. 그런데 김신영이 말한 곳을 향해 가는데 김신영이 족발을 두 손에 들고 장충체육관 교차로에서 휘청 거리며 교통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지금도 생각만 해도 악몽이라고 밝혀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김태현이 폭로한 김신영의 기막힌 술과 관련된 사연은 오는 10일 KBS 스타 골든벨에서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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