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탤런트 박 철과 옥소리는 경기도 일산 경찰서에서 함께 출두해 대질 조사를 받았다. 박철과 옥소리는 모두 침통한 모습으로 조사를 받으러 나타났으며 옥소리는 "아무런 할말이 없다,죄송하다"는 말을 박철은 "진실만 말하겠다"는 심경의 말을 남기고 경찰서로 들어갔다.
박철은 지난달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과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 했으며, 같은 달 옥소리와 성악가 정모 씨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다. 당초 원만하게 대화로 사태를 조용히 무마할 예정이었으나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달라 결국 간통 혐의로 고소까지 가는 파경 사태가 발생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