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면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남몰래 5천 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태희는‘메이크어위시’ 재단측에 5천만원을 쾌척하면서 조용히 기부를 하고 싶다며 외부에 공개를 하지말기를 정중히 요청했다. 하지만 최근 발행된 ‘메이크어위시’ 소식지의 후원자 명단에 김태희가 '포함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김태희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외에도 자신의 모교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후배들에게 쓰게 해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한 사실이 비슷한 이유로 비공개로 전달이 되었다가 1년 후 세상에 알려지기도 한 바 있다. 이렇듯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김태희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따뜻하고 정감가는 마음이 훈훈하게 느껴진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태희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은 3세~18세까지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적인 사회공헌 재단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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