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면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남몰래 5천 만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측은 약 3개월 전 김태희가 거금을 쾌척하면서 조용히 기부를 하고 싶다며 외부에 공개를 하지말기를 정중히 요청했다고. 하지만 최근 발행된 ‘메이크어위시’ 소식지의 후원자 명단에 김태희가 포함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김태희의 선행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은 3세~18세까지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적인 사회공헌 재단으로, 전 세계 27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2002년 11월, 세계에서 26번째로 한국에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50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 올해에도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 260명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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