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의 휴 갤러리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웨딩 촬영에서 스태프들의 연이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예비 신랑 신부는 아름답고 잘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박상민의 턱시도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장광효 디자이너의 작품이며 예비 신부 한나래씨의 웨딩 드레스는 디자이너 이승진이 제작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상민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으며, 예비신부 한나래씨는 현재 EBS 잉글리시 TV에서 ‘월드뉴스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상민과 한나래 커플은 오는 11월 9일 서울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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