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드라마 이산 15회 방송 분에서 14회라고 잘못 자막 표기가 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혼란과 원성을 사게 한 것. 이는 지난 2일 '5시 뉴스'에서 동영상 화면이 잘못 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3일 '쇼! 음악중심'에서 음향 방송 사고 그리고 4일 ‘일요일 일요일밤에-몰래 카메라’ 마지막회에서 출연진의 휴대폰 번호가 고스란히 방송이 되어 해당 출연진들이 곤혹을 겪은 이후 연이어 발생한 4번째 사고라는 점에 더욱 큰 눈총을 받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 이산이 최근 회를 거듭하며 높은 시청률 상승을 이룩하고 있는데 이런 방송 사고가 자칫 이런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겪이라고 지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의 이런 애정 어린 관심을 토대로 앞으로 막을 수 있는 방송 사고는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드라마 이산은 극중 세손이 영조의 신임을 얻으며 잠시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시 끊임없이 정적들로부터 암살의 위기를 당하는 모습이 오는 이산 16회에서 방송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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