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사회나 예매권이 당첨되지 않아 제 돈으로 관람하고 돌아왔답니다^^)
첫스토리는 디즈니사의 대표작 미키마우스의 보너스 단편 [말을 잡아라] 편이 보너스로 제공되어서 아들과 함께 신나게 웃었답니다.
짧지만 아주 강력한 웃음을 주었답니다^^
이제 겨울왕국 본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언니인 엘사가 타고난 운명으로 모든것을 얼려버려 여왕즉위식날 왕국을 떠나게 되고,
동생인 안나가 언니를 찾아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동생인 안나는 마지막에 절대사랑을 찾는 다는 그런 내용이랍니다.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에 화면에 꽉 차는 아름다운 영상은 잠시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고, 언니인 엘사와 동생 안나의
노래는 정말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게 하였답니다. 전 둘째가 어려서 더빙으로 봤는데도 가창력이 참으로 좋아서
너무 기쁘게 영화와 동시에 뮤지컬을 본 듯한 느낌으로 관람할수 있었답니다.
관람후에 초등학교 딸아이는 너무 감동을 하였다며 좋아하는데 유치원생인 우리아들은 전체적인 스토리 파악은 잘 못하고 부분부분
내용을 짜집기 하는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방학의 끝자락에서 꼭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함께 봐도 좋을 그런 영화랍니다. (제 옆자리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연인이 관람하더라구요^^)
겨울왕국 관람하시고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