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너무 좋았다 ♪ 이 날 DSLR에 휴대하기 좋은 핸디 캠코더 PJ430 들고 아웃도어~
요즘 실내에서 시간을 너무 보낸 것 같아, 찾아 보고 왔던 레일바이크.
확 트인 전경에 힐링도 되고, 그저 주말이 평온했던 그 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소니 PJ430 캠코더의 힘을 최대한 빌려보았다 :)
즐거웠던 그 날의 추억을 집에 와서 미니빔프로젝터로 상영해 보고 싶어 열심히 녹화 버튼을 누르기 바빴던~
도착하자마자 가장 신나 했던 큰 아이. 그렇게 '기차~ 기차!' 노래를 불럿던 녀석인지라..
더 더욱 큰 아이의 반응이 기대 됐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ㅎㅎ 이렇게 날뛰며 좋아하는 녀석을 보니 오길 참 잘했다란 생각이 들더라~
다시 끔 영상을 보니, 그 때의 그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 나는 기분이 든다~
레일바이크가 출발 하고, 출발하는 순간 부터 난 셔터와 캠코더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랴 바쁘다 바뻐!
지금 녹화 해 두는 영상들을 집에서 미니빔프로젝터로 상영하면 그 영상 자체가 하나의 영화가 되니,
한 순간도 놓치기 싫어지는 것 또한 엄마의 욕심 인 것 같다.
흔들리는 레일바이크 위에서 촬영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이 적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또 해질녘에 곧 어두 컴컴해 지려던 시점이라.. 어둡게 녹화가 되거나 또는 노이즈가 심할까 걱정도 했지만,
HDMI로 TV를 통해 보니 정말 쨍한 영상~ 그 자체 였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느낌^^
눈 앞에 보이는 건 모두~ 논 밖에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에 풀 내음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듯~ ㅎㅎ
아이와 함께 조만간 캠핑 계획이 있는지라, 캠핑 시에는 PJ430 캠코더가 또 어떠한 빛을 발하게 될지 참 기대된다.
귀여운 천사, 작은 아이의 모습이 빠지면 섭하지! 옆에서 얌전히 앉아서 경치도 봐라보고~ 우유도 마시고 ^.^
난 PJ430 캠코더의 LCD회전이 너무 너무 좋다. 항상 '촬영하는 역활'이다 보니 가족의 추억앨범에 내 모습이 가장 적어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래도 명색의 엄마인데, 미래에 가족들과 함께 다시 끔 추억 영상을 볼 때 내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아름답던 모습만 없다면 얼마나 슬플까.
앞으로는 틈틈히, 내 모습도 담아 더 완벽한 가족 추억앨범을 만들어 봐야겠다^.^ 물론, PJ430의 도움을 받아 말이지~
아이들과 레일바이크에서 추억을 만들고, 이번엔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를 들렸다.
이번엔 남편이 직접 캠코더를 촬영하시겠다며 들고 다니기 시작~
아이를 안고 있음에도 소니 PJ430의 무게가 너무 너무 가볍다 보니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다!
이래서 요즘은 작지만 강한 녀석들이 뜨는 거겠지^^
여행을 다닐 때 망원경을 소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 망원경 조차 필요 없는 사람도 있는 거 겠지.
캠코더의 줌이 얼마나 선명하게 담아 낼까 궁금했는데.. LCD 화면을 통해 저 멀~~리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을 포착 할 수 있다니.
이곳 저곳 여행 다닐 때 뽕 뽑아 구경하기 딱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라~
줌을 당길 수록 흔들림이 느껴지긴 했지만, 삼각대를 이용한다면 멀리있는 사물 까지 관광하기 좋을 듯 하다.
이 날의 목적은 가벼운 아웃도어 였기에, 미니빔프로젝터를 사용할 틈이 없었지만,
조만간 있을 캠핑에서 미니빔프로젝터로 야외활동에 재미를 더 해봐야겠다.
노트북이나 핸드폰에 '영화'한편 받아서~ 캠핑에서 보는 짜릿한 영상~ 그 기분이 어떨지 기대된다 기대되 ^.^
여행, 캠핑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 하다!
< 본 포스팅은 소니와 함께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