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 전만해도 제가 이렇게 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죠 ㅋ
저는 제 몸이 무겁고 답답해서 수영과 헬스를 했는데 지루하기도하고, 저는 잘 안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진도도 막나가고 해서 부모님께 혼나는데도 안 나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몸은 답답해 죽겠고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근처에 운동으로 요가 하는 사람들도 많고 사실 요가가 보기에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아 요가를 배울 마음을 먹고 요가 배우는 곳을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14일동안 이 있더라고요~다녔던 분들의 반응도 좋고 살도 잘 빠진다 해서
가격까지 인터넷으로 알아봤죠~ 그런데 잘 안 나오다가 알게 된 가격에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아직 학생인 저에겐..ㅠㅠㅠㅠㅠ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안다닐지도 모르니 전화가 좋겠다 싶어서
전화상담을 신청하고 전화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어쩌다보니 14일동안 을 방문까지 하게 되었죠ㅠ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도 좀 더 자세히 나에 대해 알아보자 하는 마음에 갔는데..오..처음에 들어갔을 땐 생각보다 아늑하다? 라는 느낌도 들고 되게 깔끔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셔서 호감이 되기 시작했어요ㅋㅋ
그리고 안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와 공포의 인 바디 검사를 하고 ㅠㅠ
원장님께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제 상태가 심각하더라고요ㅠㅠㅠ
그래서 충격을 먹고 그 상태로 거기에 있는 14일동안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
했지만 저는 아직 학생이기에 부모님과 이야기 후 다시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무엇보다 좋았던 건 원장님께서도 제가 학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서
저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신 것이었습니다.ㅋㅋㅋ
그 후 좀 더 고민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진지하게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신기하게도 흔쾌히 허락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 날부터 바~로! 14일동안을 다니게 되었죠 ㅋㅋ
그런데!! 처음엔 정말 미친 듯 힘들더군요 ㅠㅠ
요가도 코쿤도..ㅠㅠㅠㅠㅠ 코쿤은 정말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었을 때 처음에
되게 답답하다고 하셔서 '음..그렇구나~'하고 갔는데.. 생각과 또 다른 이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요가도 위에 쉬워 보인다 적었지만..절~대!! 정말 단지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었죠 ㅠㅠ
웬만하면 얼굴에서 땀이 안 나는 제가
맨 처음 요가 수업을 들은 날 태어나 처음으로 제 땀을 맛보았어요~
사실 처음에 자세를 틀리게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자세를 잡아주셔서 그런지
원래 편했는데 자세를 고친 후 무언가 저의 몸이 힘들어지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위에서 말한 땀이 맛은 짠데..
뭔가 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되는 짜릿한 그 기분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ㅋ
그래서 힘들어도 시간 맞춰 계속 나가게 되었고요 ㅋㅋ
정말 요가는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저랍니다 ㅋㅋ
BT는..그나마 다른 두 아이들보다는 받기에 편했어요 ㅋ
그 짜릿한 느낌은 매번 받을 때마나 아직까지 찌릿찌릿하지만요 ㅋㅋ
그리고 식이상담도 했는데요 식이상담은 제가 어떤 식으로 먹으면 좋을 지를
식이 상담하시는 슬렌더 분과 같이 상의하면서 식단을 짜는 거라.. 굉장히 좋았어요~
사실 식단을 받아서 그대로 해먹으려면.. 안 되는 일이 훨~씬 많잖아요~
그래서 식이 상담 받은 대로 식사하며 일주일이 지났는데..
일주일 지나면 다시 인바디 검사를 하잖아요ㅠ
저는 정말 많~이 걱정했어요..
제 스스로가 별로 나아진 걸 모르겠었거든요~
그런데! 검사결과를 보니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도 생겨서 그 때
정말 엄청 기뻐했어요 ㅋㅋ부모님께도 자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의 그 기분 때문인지 그렇게 4 주간을 하다 보니
저에게 원래 잘 맞았던 바지가 너무 커서 이제는 지퍼 안 열어도 내려가고
지금은 작아서 못 입던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ㅋㅋ
사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가끔 식단을 어기게 된 일이 있는데
맨 처음에 가장 잘 지켰던 때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운동과 기기관리를
꾸준히 받으니 체지방은 빠지더라고요~
하지만 근육만은 정말 식이조절이 아니면 안 생기더라고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고요~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단백질을 꼭!!챙겨서 먹고요
그러니까 근육도 더 빨리 생기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여기 14일동안 홈페이지에서 알려주는 정보들도 알아놓고 같이 하면 좋은 것 같아요^^
밥은 20분 이상 밥 먹고 바로 앉는 것보다 잠시 일어나서 산책을 하거나 서있는 것 등..
저는 우선 위에 두 가지만 했는데요~ 이 두 가지를 실천하는 것도 제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만약 지금 여기 있는 글들을 보면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도전해 보실 만 하다고 생각해요~
대신!!우선 자신의 의지가 정말 확고해야 해요~
친구들과 분식집에 가도 아무 음식도 먹지 않을 수 있을 만큼요 ㅋㅋ
위에 것은 제가 겪은 일이에요 ㅋㅋㅋ그런데 이런 모습을 친구들도 겪고 나서 나중에는
저를 도와주더라고요~^^
다이어트 안하고 같이 먹으면 실망할 것 같다고 먹지 말라고 저를 말려주면서요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14일동안에 계신 모든 슬렌더 분들께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친구들에게도 고맙네요 ㅋㅋ
아! 물론 아직 끝난 게 아니라 앞으로도 14일동안을 꾸준히 다닐 계획이에요 ㅋㅋ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ㅋㅋㅋ이지데이 회원님들도 다이어트 화이팅!!하세요
저도 제몸매를 보면서 감동을 ㅠㅠㅠ
아래는 14일동안 관리전 사진이구요 오른쪽이 애프터에요...
<제가 이렇게 될 수 있다는게 솔직히...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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