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록스 마켓.
이곳에서는 생필품은 찾아볼 수 없어요.(뭐..전 못봤지만 있을지도..ㅎ;;;)
뭐랄까 고급스런 크라프트 마켓이랄까?
주로 고급스런 수공예 물품들이 많았어요.
이곳 상인들은 모두 예술가 같은 포스를 풍기더군요-
마켓 천막 밖에 있던 딸기 초콜렛 가게.
큼직하고 먹음직한 생 딸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고 있는 초콜렛에 콕 찍어가지고 팔고있었는데요,
가격이 3불이었나 3.5불이었나...비싸죠..
뭐 하나 정도 못 먹겠냐만 하나가지곤 전혀 성이 찰 제가 아니기에 그냥 먹고픈 욕구를 꾹 참기로 합니다..
수제 사탕가게인데요, 남자 둘이 생 사탕 반죽을 쭈물 쭈물 섞어가지고 알록달록하고 예쁜 사탕을 만들고있었어요.
저 반죽하는거 무척 힘들어 보이드라구요.
밀가루랑 다르게 너무 딱딱한 것이..
수제비 반죽하는것도 너무 귀찮고 싫은 저는 절대 저 일은 못할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