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멀라이언...싱가포르의 상징
싱가포르라는 이름은 싱가푸라에서 온말이다.
싱가푸라는 고대산스크리트어인 싱가(사자)+푸라(도시)가 합하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싱가푸라가 싱가포르로 변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싱가포르에 오면 기념으로 꼭 들르는곳이
멀라이언 파크이다.
멀라이언파크는 멀라이언상이 있어 생긴곳이다.
멀라이언은 머리는 사자, 몸통은 물로기의 형상인데
계속 물을 뿜어대는 모습이 귀엽다.
예전에는 시청으로 가는 다리인 앤더슨교 근처에 있었다고 하나
2002년에 이 자리로 옮겨서 멀라이언 파크를 만들었다.
사자입에서 나오는 물...
사자 얼굴이 좀 귀엽게 보인다.
싱가포르 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다.
멀라이언상과 뒤쪽의 높은 건물들....
싱가포르의 상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문지다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멀라이언 상앞에서 사진 찍기의 기본은
물받기, 물먹기...ㅋ
2가지는 기본자세이다...^^
거리를 잘 조절해서 찍어보자.
멀리 중국에서 단체로온 소년기자단...ㅋ
단체도 많고 개별여행자도 많고
항상 많다.
정말 많다.
여행객 만나려면 여기로 오면될듯...ㅋ
멀라이언파크는 멀라이언상때문만 아니라
앞에 펼쳐진 경관도 인기이다.
바다건너 최근에 생긴 마리나베이호텔과 두리안모양의 건물 등등
다양한 건물이 보인다.
최근에 우리나라 건설사인 "쌍용건설"에서 준공한 마리나베이호텔이다.
이게 유명해진건 옥상 수영장때문..
저 3개동 옥상..연결되어 있는것이 수영장이다.
또한 건물내부도 53도로 기울어져
시작할때도 이건불가능한 일이라고 할정도였단다.
다음에 저 안에 들어가보리라.....ㅠ..넘 비싸....ㅠ
마리나베이 호텔이 생기기전까진
이 두리안 모양건물이 최고인기였다.
두리안....정말 엽기적인 냄새....헉...큭
그 모양으로 생긴 이 건물은 컨벤션센터이다.
지하는 대형 쇼핑몰로..선텍시티 시청역까지 지하로 연결되어있다.
사진 왼쪽 높은게 래플즈시티, 가운데 두리안건물, 두리안 바로 오른쪽이 선텍시티이다.
멀라이언파크에서는 매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를 한다.
멀라이언파크는 낮에 한번 저녁에 한번..이렇게 두번봐야한다.
야경이 볼만하기 때문...
1년에 한번 하는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싱가포르 국민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온다.
이때는 이 주변 호텔의 예약은 매진~~
차량도 여긴 못들어오기때문에 시청역이나 클락크키에서 걸어와야한다.(10분정도)
카운트다운을 하고 새해를 알리면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불꽃놀이는 약 20분정도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 종로 보신각에서 행사하는것처럼
이곳은 멀라이언파크에서 매년 행사를 한다.
때가 맞는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 멀라이언파크 가는길 **
버스는 100번이간다.
하지만 시티홀이나 클락크키에서 걸어오면서 주변경관을 보면서 오는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래플스 플레이스역이이다.
멀라이언 파크는 먹거리가 비싸다.
커피는 스타벅스와 지역커피점이 있고
멀라이언상 바로 뒤에 까페와 레스토랑이 있다.
새해불꽃놀이할때는 숙소 가는게 문제이다.
12시넘으면 버스가 안다니고 그날은 택시잡기도 힘들다.
꼭 12시 넘어서 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가야한다.
따라서 클락크키나 시티홀 근처 숙소를 잡는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