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요즘 날씨가 뜨거워지는 여름이 가까운 5월에서 6월로 접어드는 계절의 교차로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해가 짧아 자전거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요즘처럼 해가 길수록 더위도 피할 겸 서울 한강 자전거 라이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강에 가면 킥보드를 타는 사람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 등 산책하는 사람들까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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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서울 한강에서 자전거 대여할 수 있는 곳과 국토종주 시 자전거 대여해 주는 곳을 소개합니다. 저도 제주도를 다녀올 때도 내 자전거를 가져가기도 했고 또는 제주도에서 자전거 대여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어서 가능한 무리하지 않도록 전기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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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4575824

지난해 이촌한강공원 서울자전거대여점에서 자전거 렌탈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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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서래섬 유채꽃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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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클- 전문 레저 용품 렌탈 대여하는 곳을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자전거, 캠핑용품, 스키 강습, 서핑 강습 등 다양한 액티비티한 레저용품을 전국 가맹점에서 렌탈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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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클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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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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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클 로그인(카카오톡, 이메일 간단 로그인)

2. 내가 원하는 아웃도어 선택 자전거

3. 지역 선택 서울- 이태원 쪽 서울자전거대여점 4월 우수매장으로 소개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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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전거 종류와 원하는 자전거 선택

MTB.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싸이클 등 다양한 자전거에서 원하는 자전거 코디악1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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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자전거 코디악 1 번선택하고 이용할 날짜 선택 하면 가격이 나옵니다.

이때 가격에는 보험료까지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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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제 시 보유 쿠폰이 있거나 포인트가 있다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를 하면 카톡 메시지로 상세하게 대여 자전거 및 날짜와 대여 장소인 서울자전거대여점 위치까지 정확하게 안내됩니다. 모든 예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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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라이클로 사전 예약이 진행되어야 하며,

스펙 및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교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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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대여점 매장 안내

- 헬멧/자물쇠/스마트폰 거치대 무료 제공

- 여행용 짐받이 랙 설치 가능

- 여행용 자전거 가방 대여 가능

- 비상용패기지 1set

- 자전거 사이즈가 안 맞거나 부재시 다른 자전거로 교체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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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국토종주나 강원도 가실 분 또는 인천 아라뱃길 서해 관문까지 용달 타고 갈 분은 미리 출발 전 상담 후 출발을 권합니다.

2, 국토종주 마치고 부산 낙동강 하굿둑 인증센터에 도착한 후 두 시간 전에 전화하면 용달차를 보내드립니다.

용달비는 자전거 1대 기준 5/6만 원이고 2대 기준 7/8만 원.(용달비는 자부담)

3, 자전거 운행 중 고장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차량을 보내드림. (근거리 용달비는 3/4만 원)

4, 서울자전거대여점에서는 용달서비스를 몇 년 전부터 시행하니 편리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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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위치한 그린자전거공원(서울자전거대여점)은 자전거장기대여, 중고자전거판매, 전시리퍼자전거판매, 한강자전거대여, 개인자전거대여 및 국토종주자전거대여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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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 대여 후 한강 자전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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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자전거 렌탈-잠수교-반포한강공원-세빛섬-서래섬 유채꽃-여의도한강공원-샛강생태공원-한강대교-노들섬 일몰. 야경-이태원 자전거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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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철도 건널목

이태원에서 전기자전거 코디악을 타고 한강중학교 앞에서 자전거길 따라 달리다 보면 철도 건널목을 만납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일부러 기다렸다가 기차 지나는 것을 꼭 촬영하는데 이날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만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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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도강

철도 건널목을 지나 조금만 내려가면 위에는 반포대교이고 아래는 잠수교가 있습니다. 반포공원 쪽으로 향하기 위해서 잠수교를 건넙니다. 날씨는 푸르고 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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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에는 현재 수상 택시 탑승장 인근에 고 손정민 군 추모하는 곳이 있어 모든 사건이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 들러 목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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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오면 늘 쉬어가는 곳이었는데, 안타까운 청년의 죽음이 의문이 남아 있지 않도록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화창한 날씨의 사월 초파일인 석가 타인 일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늘막을 치거나 텐트를 치고 5월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세빛섬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예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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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빛섬

고급스럽고 우아한 빛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국제회의, 기업행사, 연회, 예식 등의 MICE 산업 개최에 최적화된 컨벤션홀 및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카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펍 레스토랑 등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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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섬

솔빛은 항상 새로운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다목적 수상문화공간의 운영을 통해 전시, 공연, 이벤트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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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둔치 반포지구에 있는 '반포 서래섬'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시 조성한 인공섬으로서 3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물길을 따라 수양버들이 잘 드리워져 있고 철새도래지, 화훼단지, 수상스키장 등이 조성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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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채꽃이 만개해서 노랑 물결을 이루고 있는데요. 봄나들이객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자전거는 거치대에 놓고 들어가야만 합니다. 저는 잠금장치가 없어서 나들이 나온 가족분들에게 잠깐 지켜달라고 하고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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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 유채꽃을 둘러보고 다시 한강을 따라 유유히 물길을 흘러갑니다. 동작대교 노을카페 아래도 지나고 한강 철교를 지나다 멀리서 여의도를 상징하듯이 63빌딩이 마주 보이네요. 이전에는 63빌딩이었는데 지금은 63스퀘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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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달리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 서울시 자전거인 따릉이도 많이 대여해서 타고 있었지요. 서울시 따릉이는 장거리 라이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거워서 가까운 근거리가 적당합니다. 한강을 장거리로 자전거 탈 때는 고급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강 철교 중앙부터 63빌딩 앞쪽 항강 변을 따라 쭉 이어진 여의도 마리나 옆을 지나 여의도 샛강공원 한 바퀴 둘레가 모두 한강공원 여의도 안내센터에서 관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의나루한강공원은 안내센터에서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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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여의도에는 장미터널이 있어서 화사한 꽃터널을 만들어 오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한편 마포대교 아래쪽에는 제트보트의 묘기가 펼쳐져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켜 여름 날씨 같은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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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물빛광장

낮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일찍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천진스럽게 물장난을 치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절로 미소가 지어질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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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을 지나 물빛광장까지 즐거운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천천히 자전거 페달을 밟았습니다. 양화대교 쪽으로 갈까 하다가 핸들을 돌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이쪽은 자전거 탄 사람들이 여의도 한강공원 쪽보다 한가로웠습니다. 여의도 샛강교를 돌아 국토종주 여의도 인증센터까지 돌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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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노들섬을 가기 위해서 한강대교를 건넙니다. 이때 시간이 저녁으로 향하는 즘이라 서둘러 달리다가 여의도 쪽으로 붉은 기운이 번지는 풍경을 마주합니다. 88올림픽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을 담으며 한강대교를 건너니 노들섬까지 다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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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은 대중음악중심 공연장, 문화산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상업공간 등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복합문화시설입니다. 특히 노들섬에 달빛노들이 이번에 새로 들어서면서 서울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들섬에는 노들서가 북카페와 식물복덕방, 뮤직 라운지 등 외에도 젊은 커플들이 즐기기에 좋은 실내 데이트 코스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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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일몰 풍경과 달빛노들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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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의 일몰은 서울 일몰 명소로 손꼽힐 정도인데요. 특히 달빛노들이 들어서면서 야경이 더욱 빼어납니다. 이날 우연히 만난 커플과 사진 동호인 학생들과 연출 사진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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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쯤 이태원에서 전기 자전거 대여 후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자전거 반납할 수 있었는데요. 원래는 7시까지였는데 사장님께 문의하니 야경 찍고 와도 된다고 해서 2시간 더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내 전기 자전거 가져갔을 텐데 수리 맡긴 상태라 다행히 이렇게 고급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서 한강을 유람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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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 라이딩 팁

처음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게 되면 엉덩이가 무지 아픈데요. 이때 요령을 조금 알면 훨씬 아프지 않게 탈 수 있어요. 그것은 바로 자전거 탈 때 수시로 엉덩이를 들고 일명 댄싱이라고 하는 자세를 타면 장거리를 타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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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오늘 소개한 각 장소별로 세세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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