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5월도 벌써 10일로 접어듭니다. 어제는 강화도 석모도를 다녀왔는데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다 보니 여행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또 비 예보가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비 그친 뒤 더욱 쾌청한 날씨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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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충북 여행지는 제천 가볼 만한 곳으로 일전에 제천 의림지 소개에 이어 의림지 일대 주변 가볼마한곳을 소개합니다. 의림지 소개도 먼저 보시고 충북 제천 여행 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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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의림지 주변 여행코스

1. 우륵정. 우륵대. 우륵샘(제림)

2. 영호정(소나무숲. 노송)

3. 낙원휴게소 1박2일 촬영지 보트장

4. 경호루

5.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6. 홍류정

7. 순주섬

8. 의림지역사박물관

9. 의림지 솔밭공원(충령각.충혼탑)

10. 의림지치유의숲길

11. 비룡담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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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매일 09:00 - 18:00매표 17:30까지

입장료: 성인:2,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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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볼거리

박물관경관조명, 의림지 수경분수, 의림지 경관 조경 등을 야간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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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우리 조상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지대에 위치한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의림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의림지를 의미하는 제천(냇둑)이라는 오늘날의 지명은 의림지가 제천 사람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알려줍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의림지를 소개하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의림지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제천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천년의 시간 동안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천 지역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지 어떤 동 식물이 살고 있는 지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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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과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변화가 있으니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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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는 용두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막아 가뭄과 침수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해 왔습니다. 농업이 경제의 중심이던 시대에 산간지역인 제천에서 제천평야의 대부분에 물을 공급하던 의림지의 위상은 제천의 옛 지명인 내토(奈吐:둑)와 충청·경기도를 일컫는 호서(湖西:호수의 서쪽)라는 별칭이 모두 의림지에서 유래한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림지의 가치는 오랫동안 기능해 온 역사성 뿐 아니라 자연 입지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구조적 우수성과 관개면적이 담수면적의 13배에 이르는 관개효율성, 그리고 의림지를 중심으로 살아온 제천 사람들과의 밀접한 관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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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시실 해설안내

진행시간10:00 ~ 17:00

이용방법정기해설 : 화~금요일 (10:00, 15:00)

현장접수 : 화~일요일 (점심시간 제외/12:00~13:00)

별도예약 : 화~금요일 (토·일요일 제외)

예약및 문의(043)641-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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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역사 · 문화 · 생명 · 추억을 담은 시간의 함 등 의림지의 형성 배경과 구조, 관개방법, 생태 등을 주제별로 소개합니다. 이무기를 물리친 어씨 오형제 이야기와 장자못 설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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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함, 문화의함, 생명의함, 추억의함으로 전시가 꾸며져있어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의미 있는 박물관으로 어른은 물론 의림지를 더욱 새롭게 알아가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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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2,500원

5/12(수)~13(목) 2일간 휴무입니다.

티브루 아인슈페너: 5,500원

티브루 바닐라: 5,500원

망고 코코넛 스무디: 5,500원

콰트로베리소다: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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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자생 소나무를 어떻게 하면 의림지와 연계해서 제천의 명물로 만들 수 있을까 하고 주민들의 연구해서 탄생된 공원입니다. 제천 의용소방대원들의 3개월간 일군 곳으로 주민자치의 산물입니다. 잔디마당을 비롯해서 솔숲에 물길을 만들어 솔숲 길을 산책하기 좋도록 해놓았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조각 공원에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소나무의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휘며 자란 소나무들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빼어난 공원으로 숲속에 인공 물길을 만들어 물소리와 새소리를 정겹게 감상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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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의 한쪽에는 나무로 만든 새집 조형물을 이용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꿈을 갖고 색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자전거 타는 어르신도 만나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쉼을 하고 있는 동네 어르신들도 만납니다. 의림지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이지만 지역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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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패를 성씨별로 식별하기 쉽게 새로 진열해서 모시고 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에 추모제를 동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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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길 구간(비룡담쉼터~한방생태숲)에는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은 ‘물안개길 구간’과 ‘솔 향기 길’ 등 2개 노선으로 조성됐습니다. 총 길이는 7.54㎞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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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공원에서 비룡담저수지로 올라오는 경사 데크 길은 장애인·노인·임산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기울기를 12분의 1이하의 ‘무장애 길’로 만들어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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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담 쉼터에서 한방생태숲으로 가는 데크길은 넓은 호수를 볼 수 있는 전망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구간 곳곳에는 야자 매트 길을 만들어 주변 산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음악 방송이 흘러나와 좀 더 경쾌하게 길을 걸을 있도록 청각적 효과음을 더했습니다.

의림지 솔밭공원을 지나 비룡담저수지로 오르는 언덕길에는 데크로 지그재그 형태로 산책로를 만들어 아이나 어른들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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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담 저수지는 제2의 의림지라고 할 정도로 규모가 큰 저수지입니다. 이곳 둘레기를 모두 산책로로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데크로 이뤄져서 인근 주민은 물론 여행길에 들른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일부러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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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거닐 때 주변 스피커에서 흥겨운 음악이 들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중간에 벤치와 전망대가 있어서 쉬어가면서 풍경 감상하기 좋습니다.

호미는 이전에 배론성지를 들러 자전거 타고 피재 고개를 올라서 내려오면서 비룡담 저수지 옆으로 내려와 솔밭공원 솔숲 라이딩하면서 의림지까지 갔던 추억이 있습니다. 자전거 마니아라면 제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 바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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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의림지 역사박물관,솔밭공원 외 의림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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