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대천 여행 서해안 라이딩 네이버 메인 여행플러스 -호미숙의 자전거 여행 


호미숙의 자전거 여행이 네이버 메인에 떴어요 
5월 12일 자  네이버 여행 플러스 모바일판 -주말N레저-
토.일 -모바일 판
월요일은 -PC버전 

이번 자전거 여행기의 여정은 충남 서해안 보령. 대천 여행코스로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대천항 수산시장. 대천천. 보령 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명소를 둘러보고 다음날 경기도 부천으로 갔다가 서울까지 오는
스펙터클한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블로그 이웃이었던 전은주 동생네 해솔통나무 펜션에서 하룻밤 자고
동생이 소개한 대천항 수산시장 정남수산33호
허남주 동생네서 맛있는 샤브샤브도 먹고
또 보령시내 샤브한쌈의 김기숙 언니네까지 소개해주었다죠.
여행할 때마다 동생이나 언니가 하나 둘 늘어납니다 ㅎㅎ

보령 개화예술공원 리리스카페에서 오랜만에 만난 임보영 대표와
임항렬 모산미술관 관장님도 뵙고 ..
전 여행이 풍경 보는 것만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이 인연을 늘리러 다니는 듯합니다.

네이버 여행플러스 여플프렌즈 시리즈 호미숙의 자전거 여행
https://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451888&memberNo=41739456

네이버 여행플러스는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까지 
먹방부터 여행 관련 모든 정보 집합소에요. 
여행의 궁금증, 어디로 떠날지 
현재의 풍경 등 항공편과 해외여행지 등
여행을 위한 여행인을 위한 네이버 여행플러스

호미는 지난해부터 매주 자전거 여행기 1편씩 올렸고 
올해부터는 격주로 올리고 있네요. 
현재 4월부터 월 2편씩 연재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이 일반 여행과 비교해서 어려움이라면 
하루 종일 길 위에서 두 바퀴 페달을 밟고 
또는 명소에 들르면 두 발로 걸어야 하죠. 
소나기 내리면 무조건 맞아야 하고
천둥과 벼락에도 비바람 치거나
피할 곳이 없으면 온전히 맞아야 합니다.
호미가 그걸 홀로 때론 아들과 함께 했어요.

자동차로 다니는 것보다 시간은 더 오래 걸리고 
관광명소도 몇 군데 들르지 못하고 
길 위이 여정이 많은 편입니다.  

이번 서해안 자전거 여행에서는
동생과 함께 대천 짚트랙도 즐기고
동생이 다리 불편하다고 스카이바이크는
매표소에서 거절 당했어요 ㅠ.ㅠ.

하지만 호미는 소통의 달인
많은 사람들을 길 위에서 인연을 맺어
친구로 벗으로 언니로 이모로 어머니로 맺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더 즐겁게 홀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상은 너무도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홀로 라이딩 할 때마다 느낍니다.

때론 위험할 때도 있지만
늘 느리게 천천히 자연의 순리대로
흐름을 따라갑니다.
서두름보다는 여유를 갖습니다.

홀로 여행자 무섭지 않냐고요?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무서움보다는 풍경에 설레고
누군가를 만날 것이라는 기대에 설렙니다.

길 위의 여정에서 스치듯 만나는 풍경보다
그 안에 머물러 함께 심호흡을 하는 것이
여행의 진수가 아닐까요?

현재는 격주로 여행기를 올리기에
풍경이 20일차 뒤에 볼 수 있어요.
제 블로그라면 실시간 풍경을 보여드릴 수 있는데
원고 제출 형식이다 보니 그것이 아쉽네요.

그전에는 제 블로그에서 업로드했는데 
올해부터는 여행플러스에서 자체 발행해서 
호미 블로그로 바로 연결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 블로그에 
네이버 여행 플러스를 소개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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