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여행 LA 여행 1탄
Universal Studios Hollywood
헐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하루 만에 돌아본다?
글쎄요....
결코 하루 만에 깡그리 해치울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하나 타려고 줄 서는데 한 시간 이상은 기본...
자세한 입장료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호텔 직원께 부탁하여
그녀의 폰으로 홈피 접속 후 구입하게 되었던 티켓이었습니다
들어보니 보편적인 입장료는 60~110불 정도라고 했으며
빠른 것을 원한다면 이백오십 불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프리 패스( 줄 안 서는 티켓) 권을 라인 프런트라 하여 잘못사는 254불에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혼자니깐 26만 원 정도야 뭐....
만약 셋이나 넷이라면 오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ㅎㅎ
하지만 뭐 언제 가볼까요? 이럴 때 아낌없이 쓰고 보는 거지...
혹시나 여유가 되는 분이라면 이유 달지 말고 라인프론트를 구입하시길 권유해 봅니다
한가지 입장하는데 한 시간 이상의 기다림이냐?
아니면 이십 초 만에 들어가느냐의 차이니깐...^.^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에 비교는 거부해야겠네요.... 규모는 기본이요 시설 자체가 확고히 다르기에....
입구부터가 색다릅니다 끊임없이 귀는 즐겁습니다...
음악이 사람을 흥분 시킨다는 점... 다시금 인정해 봅니다...
클럽에서만 그럴 줄 알았는데.... 입장할 때부터 이유 없이 흥분되네요.,,,
영화가 어떻게 탄생되는지... 미국 영화계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la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연인, 가족, 아니 전 세계인이 찾아도 괜찮은 곳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라인 프런트... 잘못사는 줄을 서시 않고 탈거리, 볼거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먹거리는 제외네요...
왼쪽은 일반 티켓, 줄을 한 시간 이상을 서야 한가지 정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오른 쪽 길은 길어야 일분 줄 설까?
단순한 공연장을 떠나서... 크다... 멋지다... 엄청난 규모에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 주는구나...를 절로 느끼게 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의자가 움직이는 것은 흔하지만 물과 바람까지 동반한 스케일... 하긴 우리나라에도 있는건데 뭘,,, 그러나 화면만은 확연히 다르더군요....
동서남북으로 영화 또는 만화의 주인공들과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화씨 백도를 넘나드는 날씨 속... 그래도 모든 사람들의 두 눈과 귀는 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헤리포터 테마파크만큼은 필수적으로 들러 보는 곳이라고 하여 서슴없이 달려가 봅니다
저도 모르게 빠른 발걸음이 되어 보긴 참~~ 오랜만이네요..
여행지를 거닐 땐 항상 느린 걸음으로 힐링을 중시했었는데 가슴은 쿵쾅 심장은 콩딱!
제게 있어선 인공적이지만 마치 자연스럽게 탄생된 꿈의 도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처럼 느껴지는데요
버스 타고 투어....
건물 안으로 버스가 들어갈 때엔 입체 안경을 착용해야 재미가 서너 배로 뛰어오르더군요..
매년 칠천만 명이 찾는다는 명소답게 할리우드 유명 영화 촬영지를 꼼꼼히 둘러볼 수 있는 코스도 마음에 들었네요
버스를 타고 이동 중 만나게 된 고요한 마을... 잠시 뒤 비가 오더니... 갑자기 홍수가 나는데 정말 실감! 대박이었던 곳이네요
항공기 추락 모습...
고요한 마을에 갑자기 불어나는 물...
작은 생각으로 시작하여 커다란 아니 웅장한 스케일로 발전되어
전 세계인들 앞에 나타나는 영화... 그야말로 말로만 듣던 환상의 나라가 바로
이곳이구나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무더운 더위도 물러간 요즘 방문해 본다면
소원이 없겠지만 이젠 업무에 취중 해야 하기에 허흠...
ps 사진이 많기에 2편으로...
글쎄... 말이필요할까 싶어요 죽기전에 가봐야 하는 미국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