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에어비앤비]
2층 구조에 침실도 넉넉하게 있고, 화장실, 거실, 주방이 깔끔해 보여서 예약했는데 사진에 나온 것만큼 좋았어요.
특히 입구에서부터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과 장식들에서 아기자기함이 느껴졌답니다.
집에서 강릉 시내가 전부 보이는데요. 집 앞에 있는 데크에서 바비큐 파티를 해도 된다고 하네요.
아침에는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낭만적인 곳이었어요.
호스트 분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편지도 써주시고, 달걀과 빵 등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셨더라고요. 집에 텔레비전이 없는 대신 보드게임과 책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오히려 가족들과
더 대화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 텔레비전을 좋아하시는 아버님은 아쉬워하셨지만, 모두들 여행을 와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얼굴 보며 이야기를 하는 게 낫다며 더 좋아했답니다.
[이미지 출처 : 에어비앤비]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경포대와 경포호, 참소리박물관도 차로 10분정도 거리라고 해요!
유명한 안목 커피거리도 차로 10여분정도면 가능한 교통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 정말 편했어요.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라면 여기를 예약하시는 편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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