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볼만한곳 누에섬등대전망대

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12월의 한적한 하루 날 잡아서

서해와 일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는 어떠세요?

대부도 쪽에는 가볼 만한 곳이 많잖아요!

그중 한 곳 전망대! 

누에섬은 대부도 가볼 만한 곳 중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이며 정확한 주소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등대 전망대입니다.

무인도로 알려진 대부도의 부속 도서인

누에섬은 썰물 때 하루 두 번으로

마치 모세의 기적과 같이 갯벌이 드러나면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안산시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의

어촌에 관한 관광과 체험을 목적으로

누에섬 등대 전망대를 건립하였지만

어촌의 체험과는 거리가 멀고

모세의 기적과 같은 곳으로 걸어서 들어갔다

나오는 단순 코스에 머무르고 있는 곳이지만

신비함과 신비로움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흥미로움을

유발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정겨운

갯벌가 나들이가 되고 있는 곳입니다. 

​

서해 바닷가에 있는 자연과 바다~

그리고 등대!

특히나 누에섬 등대 전망대에서는 대부도,

선감도, 불도, 탄도 등 주변의 아름다운 섬과 더불어

갯벌로 이루어진 해안을 볼 수 있으며

조업 나간 배들이 들어오는 전경까지

흥미로운 마음으로 눈여겨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무인도 위의

능선을 타고 가느냐?

잘 포장된 인도로 가느냐?

두 곳 모두 비탈진 언덕을

올라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숨이 벅찬 고단함이 짧게 존재하지만

아름다운 전망의 감동을 보면 그만인 곳입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등대에서 먼 바다와 해안을 바라보는

감동이 있는 곳입니다.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들어갈 수 있는 전망대인데요

좌우로 갯벌이 존재하기에 친구들과

밀치는 장난 따윈 없어야겠지요?

어떠한 여행이든 안전이 최고니깐요~

서해 바다의 온화한 선율을 전해주기에

여행객들이 대부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며

여행객에게 흥미로움을 한 가지 더해주는 것은

바로 해상풍력 발전기 세대가 가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보이는 글라이더가

고요함 속의 전율을 시끄러운 모터 소리로

기븐을 흐리게 만들지만 생각을 반대로 해보면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를 전달해 주어서

나름 괜찮다는 생각도 서슴지 않게 되네요!

해가 질 무렵에는 전문 사진사분들의

서해 일몰을 담기 위한

손놀림이 분주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잘 못 찍는 사진사(잘못사)로서

한 장 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을 안 하게 되네요

잘생기고 아름다운 커플들의 나들이,,,

성격 좋은 여성분의 재치만점의 행동,,,,

역시 사람 성격은 활달해야 어디서도

인정받는가 봅니다.

갈매기 입에 새우깡입니다.

한 손으로 카메라 들고 다른 손으로 새우깡을

던지니 여간 쉽지 않더군요 ^.^

제주도나 포항 갈매기들은 새우깡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역시나 서해 쪽 갈매기들은

인조 새우를 좋아하는가 봅니다.

바닷가라서 바다 특유의 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전혀 느낄 수 없었으며 바람이 거칠게 불어도

바람 따라 날아가는 듯한 기분으로 거닐게

되었던 청정한 서해 갯벌을 양옆으로

가르며 즐겨 보는 나들이,,,

​

절대적으로 때묻지 않은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하지만 바닷바람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두터운 점퍼는 필수적이며

뾰죽한 구두보다는 밑창 판판한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

​

바닷바람에 몸을 맡겨 보는 대부도 나들이는 어떨까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말이죠^.^

​

​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 158

031-481-23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