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나의 간지나는 블로그
[마이애미 여행] 마이애미 다운타운
마이애미 히트 /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 / UMF Miami / 베이프론트 파크 / 비스케인 베이
딱히 루트를 정해논 건 아니지만
그냥 브릭켈까지는 안가고 다운타운 쪽 구경하구
마이애미 히트가 있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 경기장 구경하고
베이프론트 파크랑 근처 마켓좀 구경하려고 오기로 했어용 ㅎㅎㅎ
모노레일타고 사우스비치 쪽에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다리 건너서 가니까 금방왔어요!ㅎㅎㅎ
마이애미 헤럴드 건물이 보이네요 ㅎㅎ
친구들이 많이 사용했던 통신사 중 하나인 At&t도 보이구요 ㅎㅎㅎ
이제 내려서 걸어가는 중 ㅎㅎㅎ
마이애미 다운타운은 절대 기대하면 안되요 ㅠㅠ
왜냐면 사우스비치(South Beach)가 마이애미에서는 워낙 핫한 곳이기 때문에
다운타운 중심가에는 사람도 진짜 적고 볼거리도 별로 없어요 ㅠㅠ
같이갔던 남동생 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사진찍어줄라하면 저런 특이한 포즈 잘 취해서 재미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긴했지만 그래도 날씨가 워낙 맑아서
사진 찍은 게 다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
요긴 마이애미 데이드 콜리지!
마이애미나 뭐 플로리다 쪽에서 대학교 별로 못 봤는데
다운타운에 있는 Miami Dade College ㅋㅋ 여기 다니면
맨날 바다 근처에 있어서 풍경도 이쁘고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막상 다운타운이 뭐 없고 심심하긴 해도 ㅠㅠ
은근히 포토존(?)들이 많아서 ㅋㅋㅋ
중간중간 사진 계속 찍으면서 걸어다녔어요 ㅋㅋㅋㅋ
이 친구는 같이 갔던 프랑스 친구 Jean!
완전 어린 꼬맹인데 거의 19살인가 20살이었음....ㅋㅋㅋ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용ㅋㅋㅋ
나중에 프랑스가면 봐야지!
마이애미 데이드 콜리지 지나서 쭉 걸어가다 보니 어느덧
베이사이드가 나왔어요!
Bayside 저렇게 해논거 너무 이쁜거 같음 ㅠㅠ
여기 너무 이뻐서 몇장이나 계속 찍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또 하나 마이애미의 상징 팜트리 ㅎㅎ
베이사이드 한번 더 찍구
포트 마이애미 싸인이 있길래 여기두 ㅎㅎㅎ
오오 이제 미국의 유명한 농구팀 마이애미 히트가 있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 경기장이 나왔어요 ㅎㅎㅎ
저는 농구를 잘 몰라서...
한국에서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 농구랑 야구에는 관심이 ㅋㅋㅋㅋㅋㅋㅋ없어서 ㅠㅠ
(축구만....ㅎㅎㅎ)
LA있을 때도 LA다저스 구장 한번 가봤는데ㅋㅋㅋ
LA레이커스 경기는 못 봤어요ㅠㅠ
그런데 마이애미 히트 또한 엄청 유명한 농구팀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 유명한 르브론제임스가 있었던 팀이져!?ㅎㅎㅎ
광고에 하도 나와서
유일하게 아는 농구선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찬주는 마이애미 히트팀 엄청 좋아한다 구래서
담에 경기도 보러올거라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 농구선수는 누구지..
드웨인 웨이드인가?
누군지 몰겠어요 ㅠㅠ
암튼 자기 뭐 팬이라구 그래서 사진찌거줌 ㅋㄷㅋㄷ
경기장 진짜 크져 ㅎㅎㅎ
예전에 썬더스에 이승준선수 좋아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잠실 막 가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막상 NBA는 하나도 모르는 농구허접...........ㅋㅋㅋ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경기 봐도 엄청 재밌었을 거 같지만
저는 울트라 마이애미를 놓친 게 더 아쉬워요 ㅠㅠ
경기장 뒤로 와보니까 이렇게 마이애미 히트 선수들 사진이랑 로고들이 붙어있는
버스? 차?ㅋㅋㅋ를 발견했어영 ㅎㅎㅎ
여기서두 막 사진 계속 찍구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너무 더워서
바다바람을 좀 쐬야될거 같아서
비스케인 베이 쪽으로 걸어갔어요~!
스페인 국기가 걸려있던 El Galeon이라고 하는 엄청나게 큰 배 ㅎㅎㅎ
베이프론트 공원쪽으로 드디어 왔어요 ㅎㅎ
바다 바로 앞이구
여기는 다운타운 내부쪽이랑 다르게 사람들도 북적북적 대서 좋았다는 ㅎㅎㅎ
마이애미 하드락 카페!
음 한국에도 생긴 거 같던데, 한국에 있는 것도 가보고 싶어요 ㅎㅎ
이렇게 보트타는 사람들두 있구 ㅎㅎ
확실히 내륙 쪽보다 시원하고 좋았어요 ㅎㅎ
왼쪽과 오른쪽에 레스토랑들, 상점들 그리구 카페들 다 몰려 있어서 엄청 이뻤어요 ㅠㅠ
이렇게 비스케인 베이를 두고 근처에 양옆으로 바다 보면서 즐길 수 있다니
이게바로 마이애미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너무 그립다 ㅠㅠ
어디를 어떻게 찍어도 사진들이 다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저도 아까 그 배 앞에서 한번 찍어봄 ㅋㄷㅋㄷ
그냥 뭐 안해도 바람 살랑살랑 불고
다들 즐거워보이고 하는 모습에 저 또한 신났었음 ㅎㅎㅎ
이 베이프론트 파크....
뒷 배경 혹시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이 쪽이 바로
UMF Miami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예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보통 울트라 마이애미가 3월 말쯤의 주말에 하는데,
저는 3월 31일에 마이애미에 왔거든요 ㅡ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다 끝나고 난 다음에 말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절....ㅠㅠ
진작 저 때도 일렉 좋아했으면 당연히 뉴욕 일정 줄여서라도 왔을텐데 말이예여 ㅠㅠ
흑 ㅜㅜ그치만 사진을 보면서라도 달래야겠어여 마음을 ㅋㅋㅋ
언젠간 울트라 마이애미를 꼭 가보는걸로!
또 사진찍기 놀이가 시작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
장윅도 짱귀엽ㅋㅋㅋㅋㅋㅋ나무뒤에 숨어있길래 또 하나 찍어줬져 =3
아 이 여유로움이 너무너무 그리워요
언젠가 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겠져?
한국을 떠나야만 느낄 수 있는건가 ㅠㅠ?
이것은 바로 UMF 마이애미 공연 때문에 설치해 놨던거
철거하는 중 ㅠㅠ
흑
아무튼 사진만 잔뜩 찍구 ㅎㅎㅎ
이제 다시 해가 지려고 해서
사우스비치로 돌아가려고 버스타는 곳으로 나왔어요!
너무 귀엽져 ㅎㅎㅎ
미국에서는 어느 주를 가나 이런 특이한 모양과 색깔의 대중교통이 있는 것 같아요!
샌프란도 그랬고, 보스턴에서도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미국 국기 ㅎㅎㅎㅎ
모노레일? 트램이 가고 있어요 ㅎㅎㅎ
저희는 그런데 구냥 버스를 타고 갔음 ㅎㅎㅎㅎ
구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리틀하바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