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양지 원피스와 모자.

사진촬영을 위해서 구입해도 좋다. 사랑의 절벽에서는 원피스와 모자가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 남산타워에서 볼 수 있는 열쇠고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 사랑의 절벽에 대한 설명

음료도 판매되지만 가격이 비싼편이라 렌트카로 이동한다면 음료를 따로 챙겨오는 것이 좋다.

관광시간은 30분~40분정도 소요.

입장료는 3$이다. 사랑의 절벽에서 바라보는 노을도 참 아름답다고 하니 타이밍만 맞으면 멋진 사진작품을 남길 수도 있다.

 사랑의 절벽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니코리조트와 가까운데 리조트에서 바라본 노을은 정말 장관이였다.

사랑의 절벽에서 보는 노을은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사랑의 절벽에 대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반가운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

사랑의 절벽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이곳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옛날옛적 가장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는 한 차모로 추장이 살았다. 그에게는 매우 아름다운 큰 딸이 있었는데

그는 그 딸이 스페인 장교와 겨혼할 것을 명령하였다. 그녀는 비록 어리고 수줍음이 많긴 했지만 아주 강한 의지의 소유자였으며

부친이 정해주는대로 결혼을 하지 않았다. 스스로 택한 사랑은 잘생긴 차모로 병사.

부모의 반대로 더이상 만날 수 없게 되자 두 연인은 카누를 타고 몰래 섬을 도망쳤다.

그러다 다른 병사들에게 걸리게 되었고 도망치다 절벽끝에 다다르게 된다. 그들은 젊고 완벽했으며

너무 아름다웠다. 이윽고 두연인은 절대로 떼어질 수 없는 하나가 되기 위해 검게 빛나는 그들의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절벽 가장자리로 가서 두려움 없이 절벽 아래로 몸을 던졌다.

병사들이 도착한 때는 이미 너무 늦었고, 부드러운 달빛만이 두 연인이 영원으로의 여행을 떠난 절벽 주위를 비추고 있었다]

그래서 사랑의 절벽이 유명해졌다는 이야기.

파도가 칠때마다 사랑의 속삭임이 들린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사랑의 절벽에 도착하기 전 의미를 알고가면 더욱 그 자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전설속에 나온 인물들이 묘사되어 판화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이곳은 스콜현상이 많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로 챙겨다닐 것.

없다면 비치되어 있는 우산을 사용해도 좋다.

규모가 크지 않아 관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는다.

 대부분 일본사람들이 많이 오는것 같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고 와도 좋다.

특히 신혼부부끼리 사랑의 증서로 남기고 가는 경우가 많다.

절벽은 정말 굉장하다. 첨벙이는 파도가 금방이라도 위로 올라올 것처럼 웅장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하기만 하다. 위에서 바라본 바다는 푸른 에메랄드 빛에 아름답기만 하다.

우리가 머물렀던 니코호텔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도로를 따라오다 보면 1시간 이상 소요된다.

볼거리는 많지 않기 때문에 짧게 돌고 다른곳으로 이동.

괌을 대표하는 꽃 중 플루메리아라는 꽃이 있다 .

꽃을 왼쪽에 꽂으면 우정이고,

오른쪽에 꽃을 꽂으면 사랑이라고 한다.

▲ LOBE BELL

사랑의 종이다. 이 종을 치고 오면 영원이 헤어지지 않는 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을 방문한다면 꼭 종을 치고 올 것.

볼거리는 없지만 괌을 대표하는 유명관광지이니 한번쯤 방문해 사랑의 증서를 남기고 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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