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없이 밀려오는 에메랄드빛 바다의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메리다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뒤로 한 채 드디어 카리브의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에 도착했다.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치첸이차에서 오후에 버스를 타고 저녁이 되어서 도착 한 이 곳은

 

말 그대로 여행자들의 천국이란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그런 도시였다.

 

우선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신다는 론니플래닛에도 소개되어 있는 호스텔 리오 플라야 (Hostel Rio Playa) 를 찾아 짐을 풀었다.

 

 

 

여기서 잠깐 !!!

 

리오 호스텔은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는 숙소로 한국 사람들 보다는 외국인들에게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으로

 

어린시절 볼리비아로 이민을 갔던 사장님이 멕시코에서 사업을 하면서 우연히 시작하신 호스텔인데

 

처음부터 한국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 아니였기 때문에 일반 한인숙소와는 분위기 부터가 전혀 다른 곳이다.

 

참고로 사장님께서는 한국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다음카페의 '5불 생활자'나 네이버의 '남미사랑' 조차도 모르고 계셨다는 ...  ^^

 

우선 이곳의 주소는    Calle 8 Entre 5 y ave 10

 

플라야 델 카르멘이란 도시 자체가 작기 때문에 버스 터미널에서도 충분히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다.

 

혹시 몰라서 지도를 첨부하니 참고 하시길 !!!

 

 

 

 

 

 

 

(위의 지도는 호스텔 닷 컴 홈페이지에서 캡쳐 한 자료)

 

 

 

내가 머물 당시에도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좋은 기억이 많이 남는 그런 숙소였다.

 

단점이 있다면 1층에 위치한 클럽과 놀기 좋아하는  여행자들 ...

 

물론 분위기가 그런 도시이기도 하지만 ㅎㅎㅎ

 

여튼 좀 시끄럽기는 하지만 바다도 무지 가깝고 이래저래 장점이 더 많은 곳이라 생각한다.

 

다시 플라야 델 카르멘을 찾는다면 난 무조건 다시 이곳으로 갈 생각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

 

사장님께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특별히 숙박 비용을 DC해 주시니 참고 하기를 ...  *^^*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에서는 생각지도 못하게 2주라는 시간을 머물게 되었다.

 

짧게만 느껴졌던 2주 동안  ...

 

원래 주 목적이었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꿈에 그리던 카리브의 바다에서 실컷 했고

 

밤이 되면 매일 매일 불타오르는 중심가의 클럽에서 신나게 흔들고 마셨으며

 

영화 마스크를 통해 유명해진 클럽 '코코봉고' 도 가보고

 

(참고고 코코봉고는 내 인생 최고의 클럽으로 남지 않을까 한다 ... ㅋㅋㅋ)

 

에메랄드 빛의 넘실거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그냥 멍 때리며 해변에 누워 있어 보기도 했다.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

 

천국에 가보신 분이 계신다면 알려주시기를  ....  ㅡㅡ"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멕시코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고 물으신다면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 할 것이다.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

 

 

 

 

 

 

    한번 쯤 눌러주시는 센스 !!!

 

 

 

 

 

 

 

여튼 오늘은 끝 없이 밀려오는 에메랄드빛 바다의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의

 

전반적인 느낌을 소개하려 한다.

 

 

 

 

 

 

 

 

 

우선 호스텔 리오 플라야 입구의 모습

 

들어가는 입구는 작지만 2 ~ 3층을 다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 넓다.

 

참고로 3층에는 작은 수영장과 BAR도 있어 저녁이면 이 곳에서 많은 여행자들과 친해질 수 있기도 하다.

 

 

 

 

 

 

 

 

 

호스텔에서 나오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

 

 

 

 

 

 

 

 

호스텔에서 한 1~2 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카리브 해안 입구의 모습

 

혹시나 용인 근처에 있는 곳 보다 더 좋나요?  라고 질문하는 사람이 없기를  ㅜㅜ

 

 

 

 

 

 

 

 

 

저 멋진 바다를 보라 ~

 

이게 바로 에메랄드 빛 이란 거란 말이다.

 

캐리바안의 해적이란 영화의 주 무대가 되었던 바로 이 바다가

 

지금 내 앞에 한 없이 펼쳐지고 있다.   ㅜ.ㅜ

 

 

 

 

 

 

 

 

바다가 이 정도는 되야 수영할 맛 나지 않을까 ?  ㅎㅎㅎ

 

 

 

 

 

 

 

 

강렬한 햇볕아래 썬텐을 즐기는 수 많은 여행자들

 

 

 

 

 

 

 

 

 

 

 

 

 

연신 셔터를 눌러데는 대룡씨 옆에 또 다른 한 여인이 있었으니

 

사진 찍는 모습과 이곳의 분위기가 넘 잘 어울려 보여 한 컷 찍어드렸다.

 

물론 몰래 .... ㅎ

 

 

 

 

 

 

 

 

담배가 피고 싶을 땐 쿨~ 하게 한대 피워주시고 ~

 

 

 

 

 

 

 

 

 

 

 

 

 

 

 

 

 

 

해안가를 걷다 보면 이런 땡큐한 분위기들의 연속이다.

 

 

 

 

 

 

 

 

가끔 주위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과감하게 카리브해안의 강렬한 햇볕을 즐기는 여성들도 볼 수 있다. 

 

참고로 대룡씨 블로그는 19금이 아니기에 자체 심의를 했으니 이해해 주시기를 ....

 

(원본 파일이 정 보구 싶으시다면 ... 방법을 찾아 보자구요 !!! ㅋ)

 

 

 

여튼 이 카리브의 바다는 그냥 ....   바라보는 그 자체 만으로도 낭만적이고 멋진 곳이 틀림 없었다.

 

이러니 내가 여기서 2주를 지냈지   ㅋㅋㅋ

 

 

 

 

 

 

해변을 따라 걷다보니 이 멋진 곳에서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진정 부럽다~  지금 이순간 저 연인의 모습이 ...  ㅠㅠ

 

 

 

 

 

 

 

 

강렬한 햇살아래 불타 오르던 카리브의 바다가 이제 ...

 

어둠을 맞이하려 하는구나 ~

 

 

 

 

 

 

 

 

 

 

 

 

 

아쉬움을 뒤로한 채 ....

 

뭐 내일 또 나오면 되니까 ~ ㅎ

 

이제 난 숙소로 돌아간다.

 

 

 

왜냐하면 잠시 쉬었다가 ....

 

플라야 델 카르멘의 또 다른 매력인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저기요 ~  원래 월요일이나 화요일은 쉬는 날이라구요 ? ㅋㅋㅋ

 

이 곳 플라야 델 카르멘에선 그런 멘트는 개나 줘버리라고 외쳐주고 싶다.

 

1년 365일내내 밤이되면 화려한... 아니 미친 밤이 되는 도시가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

 

 

 

 

 

죄송하지만 아니 아쉽겠지만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의 또 다른 이야기들은 다음 이 시간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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