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빠이 - 빠이캐년 (Pai Canyon) & 빰복폭포 (Pambok Waterfall)

 

 

 

 

 

예술가의 도시 ....

 

빠이 (Pai)  ....

 

1시간이면 마을을 충분히 둘러보고도 남을 ...

 

작은 마을인 빠이의 주변에는 ....

 

생각외로 볼거리들이 꽤 있었다.

 

여러 사원들과 폭포들 .... 

 

그리고 빠이캐년 까지 ....

 

 

 

 

 

오후가 되어 나와 세원이는 ....

 

스쿠터를 한대 빌려 근처를 돌아 보기로 했다.

 

스쿠터 빌리는 곳에서 빠이와 근교 명소들이 나와 있는 지도를 주는데 ....

 

그거 하나면 두려울게 없을 듯 .... ㅎㅎㅎ

 

지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

 

찾아 다니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단, 스쿠터는 탈 줄 알아야 함 ....

 

자전거 타고 다니기엔 쫌 ....   거리가 있어서 .... ㅎㅎ

 

 

 

 

 

스쿠터를 빌린 우리는

 

우선 마을 주변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빠이는 마을 주변으로 작은 강이 흐른다 ...

 

그 강 주변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100 ~ 200B 정도의 저렴한 방갈로 숙소들과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

 

만날 수 있는 다리 ....

 

 

 

 

 

 

 

마을로 들어가는 커다란 배낭을 맨 여행자와 ....

 

양손 가득 무언가를 들로 방갈로 숙소로 돌아오는 여행자 ....

 

한 사람은 이제 정들었던 빠이를 떠날것이고 ....

 

다른 한사람은 빠이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지 않을까 ?? ....

 

 

 

 

 

 

 

강가에 자리잡은 한 카페 ...

 

그리고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사람들 ...

 

아 ...  그립다  ㅜㅜㅜㅜ

 

 

 

 

 

 

 

물레방아의 모습도 보이고 ....

 

낮이라 그런지 ...

 

손님이 없다 .  

 

 

 

 

 

자!!   이제 출발해 볼까 ???

 

첫 목적지는 빠이캐년 (Pai Canyon) 이다.

 

 

 

 

 

 

 

빠이에서 벗어나 ....

 

태국 북서부 지역의 자연을 만끽하며 ....

 

달리다 보니 ....

 

빠이캐년 (Pai Canyon) 의 입구에 도착했다.

 

스쿠터를 세우고 작은 동산을 올라가는 기분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빠이 캐년의 모습이 보인다.

 

 

 

 

 

 

 

미국의 그랜드캐년이나 페루의 꼴까캐년에 비교하면 ....

 

아니 ...  비교 할 수 없이 작은 캐년이지만 ....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도 많은 곳이다 .

 

직접 계곡사이를 걷는 기분은 ....

 

오히려 훨씬 스릴있고 재미있다는 ... ^^

 

 

 

 

 

 

 

자칫 ~

 

실수라도 한다면 ...

 

 

 

 

 

 

 

 

광범위하고 웅장한 느낌은 없지만 ....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

 

빠이캐년 ....

 

 

 

 

 

 

 

경치 좋고 ....

 

기분도 상쾌해 지고 ....

 

 

 

 

 

 

열심히 사진 촬영중인 ...

 

동생 세원이 ...

 

그나저나 ....

 

세원아~ 포즈가 쫌 그렇다  ㅎㅎ

 

 

 

 

 

 

 

우리가 찾은 시간은 관광객이 별로 없었다.

 

해질녘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는데 ....

 

우리가 넘 어중간한 시간에 왔나 ?  ㅡㅡ;;

 

 

 

 

 

 

 

멍 때리는 대룡씨 ....

 

또 뭔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 흠 ....

 

 

 

 

 

 

 

날씨가 넘 더워서 ....

 

오랜 시간을 있지는 못했지만 ....

 

빠이에 간다면 ....

 

꼭 ...

 

가봐야 할 곳이라 생각한다.

 

 

 

 

 

빠이 주변에는 몇개의 폭포들이 있다.

 

그 중 우리는 빰복 폭포 (Pambok Waterfall) 를 다음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했다 ...

 

딱히 이유는 없고 ...

 

그냥 방향이 맞았고 ...

 

뭔가 알 수 없는 끌림이 있었다고 해야하나 ? ^^

 

 

 

 

 

 

 

스쿠터를 타고 한참을 달렸다 ...

 

그래봐야 20~30분 이지만 ...

 

빠이캐년을 찾을 때 보다는 좀 어려웠지만 ...

 

무사히 도착 !!!

 

역시 스쿠터를 잘 세워놓고 폭포로 이동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어서 그런지 ...

 

이동하는 길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

 

 

 

 

 

 

 

마치 시원한 계곡사이의 등산로를 걷는 느낌이랄까 ?  ㅎㅎ

 

산속의 그늘은 역시 시원하다.

 

 

 

 

 

 

 

생각보다 쪼금 멀다 ...

 

역시 폭포는 바로 앞에 짠하고 나타나 주질 않았다는 ...

 

 

 

 

 

 

 

드디어 폭포의 입구가 보인다.

 

작고 아담한 폭포이지만 ....

 

그래도 빠이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라고 하니 ...

 

 

 

 

 

 

 

빰복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

 

 

 

빠이의 느낌은 ....

 

어딜가니 아기자기하고 ....

 

아담한 느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물이 보이면 ...

 

무조건 들어가 봐야 직성이 풀리는 대룡씨는 ....

 

벌써 양말벗고 바지를 걷어 부치셨다 ...  ㅋㅋㅋ

 

 

 

 

 

 

 

물이 생각보다 넘 차갑다 ....

 

발이 어찌나 시렵던지 ....

 

 

 

 

 

 

 

마지막으로 폭포 정면에서 한장 찍어주시고 ....^^

 

 

 

 

 

폭포를 나와 우린 다시 빠이로 돌아갔다.

 

 

 

빠이에 오시면 스쿠터를 빌려 ...

 

지도 한장 딸랑 들고 ....

 

빠이 근교의 이곳 저곳을 다녀보는 것도 ....

 

참 괜찮은거 같답니다.

 

 

 

 

 

독특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 작은 도시는 ....

 

왠지 ....

 

푹 빠져 버릴것 같은 ....

 

오묘한 매력이 있는 지니고 있었다....  ^^

 

왜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장기 투숙을 하는지 ....

 

조금은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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