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05
올해 5월 8-9일, 7월 3-4일, 이렇게 두차례 부여를 방문했었다. 그때만 해도 아직 롯데부여리조트가 완공되지가 않았었다.
백제 문화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기에 이곳을 자주 거쳐지나가면서 독특한 외관덕분에 눈길을 많이 끌었던.....
이번에는 9월 7일 오픈한 이곳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객실은 총 322개이고, 아직 놀이공원, 골프장, 백제테마정원, 백제 예술거리, 스파센터, 팜파크, 식물원, 프리미엄 아울렛등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알록달록한 현대식 느낌과 한옥을 섞어서 부여의 특징을 잘 잡아낸듯 싶었다.
로비에 마련된 한일 공동 조각품들
31평형 스위트 콘도형 룸이다. 방 2개, 욕실 2개, 주방, 거실로 이뤄져있다.
다른 리조트에서는 볼 수없었던 파티션....
장단점이 다 있을거 같다. 일단 단점으로는 약간 좁아보이기도 하고 만약 인원이 많을 경우는 거실에 다 모이기는 좁다.
밤에 찍은 베란다 모습
아침의 베란다 모습.....정말 말그대로 상쾌한 아침을 느낄 수가 있다...^^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가던 중 리조트 내부에서 바라본 안쪽 모습
롯데 부여리조트 내의 "본디마슬"이란 레스토랑
아침 메뉴로는 한식과 양식 두가지가 있는데 우린 충청도의 대표 음식격인 "올갱이국"과 어젯밤의 숙취를 달래줄 "황태해장국"을 시켰다.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미흡했던 점도 많았지만, 차차 개선되리라 본다.
찾아가는 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