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부유한 이가 아니면서 여행을 즐기는 나는 항상 저렴한 여행을 추구해야 하기에....

제주도 가는길..............

제주도 여행이 비용문제가 신경 쓰입니다.

저는 제주도를 3가지 방법으로 즐겼습니다.

처음은 지리산에서 즐기더 내쳐서 제주도를 도모하려, 완도를 통해 2시간 배편으로 제주도를 도모했습니다.

두번째방법으로는 인천에서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했습니다.

인천대교에서 맞이하는 일몰과 일출 , 별구경의 묘미가 재미있는 여행입니다.

배에서 일어나는 많은 이벤트도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가장 흔한 방법.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항공사는 있습니다.

마일리지에 욕심을 부리다보니, 가급적 그 곳을 이용 합니다.

이번에는 저가항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래저래 걱정도 되고하니 대부분 대형항공사를 이용했지만, 요즘 국내 여행은 저가 항공이 대세입니다.

제생각입니다.

비행기 사고확률이 희박하다 합니다.

사고가 대형사고이다보니, 위험에대한 안전 수칙이 철저하기에 사고 위험이 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소가 넘쳐나는 스튜어디스들........................ 전세계 어디 항공보다도 우리나라가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저가항공이라 얕볼 수 없을 겁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나는 이스타항공을 자연스레 선택합니다.

저렴한 항공이용료 날짜와 시간대를 잘 선택하면 19900원 부터 제주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12월 부터 해외로 운항을 한답니다. 중국 과 말레이시아, 일본 등 입니다.

친절한 써비스 - 이스타항공 [ EASTAR' JET ]

<기내 내부 벽에 그려진 그림들입니다.>

오랜만에 비행기를 이용하는대 제가 문제를 발생시켰습니다.

신정 연휴 후배가 선물로 준 카드형 맥가이버칼을 소지하고 검색대에 섰습니다.

게다가 소지한 가방에 라이타가 둘이랍니다.

하나는 허락이 되는대, 2개는 안된다고 합니다. 완전히 창피한 상황을 일으켰습니다.

라이타는 하나 버렸습니다.

문제는 이 카드형 맥가이버 칼입니다. 선물 받은지 7일째인대 , 버리던지, 수화물로 보내라는대..............

탑승 10분전 이런 황당한 일입니다.

당황과 땀으로 버무린 상황에서 내눈에 보이는 이스타항공 직원의 명찰? 뱃지가 보여 사정했습니다.

사정 설명을 해서

그분의 인도로 사무실에서 봉투에 넣어 수화물로 처리하는대........ 탑승 시간의 압박으로 일단 전 뛰어 탑승장으로 갑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지만,

검색대에서 라이타 2개와 주머니 맥가이버칼 로 당황스러웠고,

텁승 시간의 압밥이 장난이 아니었는대 , 이렇게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느라 일행들이 감탄한 활주로 일몰을 즐기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일행중 한분도 다른 검색대에서 저와 같은 상황에 닥쳐서 , 그분은 버렸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저도 여행을 자주 가는관계로 미리 정리된 것들을 습관적으로 배낭에 넣다보니 이런 상황에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저는 새해선물을 지킬 수 있었다는 겁니다.

1시간의 비행후 제주도에 도착후 칼에 대한 걱정이 수화물 찾는 곳에서 ... 바로

없어지더군요.

직원이 빨간색 봉투에 밀봉된 채 가지고 게시더군요.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 항공사 - 이스타 항공

이스타 항공은 이번에 취항 일주년에 100반 번째 고객을 돌파 했다합니다.

한 해 2009년, 취항을 8182편을 하고, 지구를 113바퀴와 451km를 운항하고,

탑승률 1위에 소비자 만족도 1위, LCC 수송능력 1위랍니다.

빨간색이 보기좋은 항공사라 사람들이 쉽게 선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나의 생각입니다.

비행기는 가운대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 3개의 좌석이 있습니다.

저는 맨앞자리 "1D" 로 통로족에 앉게되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즐거운 일은 스튜어디스가 바로 앞에 앉은 것이지요.

여승무원이 이런 저런 말을 건네옵니다. 길지 않은 시간 서로 주고받다보니 좋습니다. 사심입니다.

오늘 탑승한 여직원은 처녀 비행이랍니다.

약간은 상기된 조금은 여유없는 듯 일을 진행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 친구는 오늘의 고객인 우리가 오래 기억되겠네요.

서울로 오는 귀경길에 다시 비행기안에서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3번제 비행이라 합니다. 그래도 3번재라 익숙히 하시더군요.

역시 여승무원도 전문직이라 할 만합니다.

저는 비행기안에서 약간은 운이 따르는 편입니다. 어떤 이벤트가 있냐는 질문에.........

비행기안에서 사진 촬영을 해주고 메일로 보내준다는 군요.

한번 모델이 되어 사진 한장 박았습니다.

비행기는 테마가 있는 듯합니다.

갈때 이용한 비행기는 타임머신과 캐릭터들로 내부에 천정과 벽면에 치장되어 있습니다.

스카이호, 프린스호, 스페이스호, 크루즈호, 타임머신호 등.......

저는 타이머신호와 크루즈호를 이용한 것 같습니다.

항공기 ......... 디자인과 빨간 칼라로 밝아서 좋고, 눈에도 확연히 뜨입니다.

직원 써비스 ........아까의 경험담처럼, 친절합니다. 크게 싫은 내색없이 처리해주어 고맙습니다.

승무직원 ......... 친절하고, 기내 이벤트로 즐겁게 해주어 승객들과 동화되는 것이 자연스러 좋습니다.

1주년에 100 만 번째 고객을 맞이한 " EASTAR'JET "

건승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여행에 저렴한 항공을 이용해서 즐겁고,

직원의 친절한 대응에 기분이 좋습니다.

잠깐 글을 위해 들린 홈피 팝업에 보니 국제선도 취항한다 합니다.

발전된 우리의 또 다른 항공사

EASTAR' JET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