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일어나자 비가 그쳤다. 언제 그랬냐는듯 맑고 푸른 라싸의 하늘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다. 계속 하늘을 즐기고 싶지만 배가 고파온다. 한국을 떠나오고 제대로 된 식사를 구경하지 못한지라 나름 우아하게 식사를 해주기로 했다.
바낙숄 호스텔 내부 (무료세탁 서비스 때문인지 빨래들이 가득~)
남쵸 레스토랑 입구 (야외 테이블도 좋은데 해가 너무 강렬하다.;;)
레스토랑 내부
랄랄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이 지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야크고기'. 특히 스테이크로 유명하다던 '남쵸 레스토랑'(바낙숄호텔 3층에 위치)에서 제대로 된 상을 차렸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질기지도 않고 향이 강하지도 않다. 한마디로 맛있다! ㅠ_ㅠb 이상한 기내식과 컵라면은 이제 잊으리라!
야크 스테이크 (25위안)
야크 버거? (23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