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다이바의 명소 다이바역의 아쿠아시티
천천히 구경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을 기웃거려 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발견합니다.
'Ducky Duck'이라는 파스타 & 케이크 식당 입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봅니다.
아쿠아시티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이 식당 메뉴판에도 한글이 몇개 써 있습니다.
맨 위에 스파게티라고 쓸려고 했던 '스파게ヰ'란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새우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바질향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주문합니다.
오다이바의 야경이 내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자리 입니다.
다닥다닥 옆좌석과 붙어 있기는 하지만 혼자서 먹기에는 괜찮을 듯 합니다.
주문한지 10분 뒤 음식과 함께 시킨 생맥주가 나옵니다.
그리고 스파게티도 나옵니다.
종업원이 '천천히 즐기세요'라며 음식을 서빙하고 갑니다.
천천히 즐기라고 했지만 음식이 나온지 10분도 안되서 스파게티는 다 먹었고
맥주는 한모금 정도가 남았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종업원이 다가 오더니 메뉴판을 내밀면서 음료수를 추가주문하라고 합니다.
'어라,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나는 그 종업원에게 이제 곧 식사 마치고 나갈 것이라고 천천히 얘기 합니다.
종업원은 무시하고 얼른 2번째 음료수를 주문하라며 계속 메뉴판을 들고 버팁니다.
결국 '다 먹었으면 빨리 꺼지던지 또 주문해서 돈을 더 내라' 이 얘깁니다.
천천히 식사를 즐기라고 한지 10분도 되지 않아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순간 화가 확 치밀어 올랐지만 기분 좋게 여행와서
짧은 일본어로 싸우는 것이 더 짜증이 날 것 같아서 그냥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그동안 아쿠아시티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좋은 감정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립니다.
더이상 여기서 쇼핑을 하고 싶지는 않아 밖으로 나갑니다.
아쿠아시티 파스타식당 'Ducky Duck'
잊지 않겠다! -_-+
천천히 구경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을 기웃거려 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발견합니다.
'Ducky Duck'이라는 파스타 & 케이크 식당 입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봅니다.
아쿠아시티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이 식당 메뉴판에도 한글이 몇개 써 있습니다.
맨 위에 스파게티라고 쓸려고 했던 '스파게ヰ'란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새우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바질향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주문합니다.
오다이바의 야경이 내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자리 입니다.
다닥다닥 옆좌석과 붙어 있기는 하지만 혼자서 먹기에는 괜찮을 듯 합니다.
주문한지 10분 뒤 음식과 함께 시킨 생맥주가 나옵니다.
그리고 스파게티도 나옵니다.
종업원이 '천천히 즐기세요'라며 음식을 서빙하고 갑니다.
천천히 즐기라고 했지만 음식이 나온지 10분도 안되서 스파게티는 다 먹었고
맥주는 한모금 정도가 남았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종업원이 다가 오더니 메뉴판을 내밀면서 음료수를 추가주문하라고 합니다.
'어라,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나는 그 종업원에게 이제 곧 식사 마치고 나갈 것이라고 천천히 얘기 합니다.
종업원은 무시하고 얼른 2번째 음료수를 주문하라며 계속 메뉴판을 들고 버팁니다.
결국 '다 먹었으면 빨리 꺼지던지 또 주문해서 돈을 더 내라' 이 얘깁니다.
천천히 식사를 즐기라고 한지 10분도 되지 않아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순간 화가 확 치밀어 올랐지만 기분 좋게 여행와서
짧은 일본어로 싸우는 것이 더 짜증이 날 것 같아서 그냥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그동안 아쿠아시티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좋은 감정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립니다.
더이상 여기서 쇼핑을 하고 싶지는 않아 밖으로 나갑니다.
아쿠아시티 파스타식당 'Ducky Duck'
잊지 않겠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