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
다메이케산노의 스시 사이토-의 본점...
긴자의 가네사카..
(노렌와케라고 해서 스시 사이토가 가네사카의 이름을 한동안 같이 쓰다가 얼마전에 완전히 독립했다)
규모는 다메이케산노보다 조금 커서...
10명정도 들어갈 수 있다...
아무래도 같은 계열이다 보니...
이래저래 비교되는게 많았는데...
다메이케산노점이 좋은점도 있고...
긴자점이 좋은점도 있고...
(좀 흔들렸다...ㅡ,.ㅡ)테이블 셋팅은...다이의 높이가 낮아서였을까...안정된 느낌의 긴자점에 1점... 
히라메랑 노도쿠로... 
아마에비...음...요건 다메이케산노점이 더 맛있었다...오카와리까지 했을 정도니까... 
우니...이건 단연 긴자점...아무것도 묻히지않고 그냥 먹었는데...어쩜 그리 달콤한지... 
쬐그만 오징어...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 맛만...아주 부드러워서 다른 일행들에겐 인기가 상당했다... 
오마 마구로의 오토로...이것도 단연 긴자점....지금까지 먹어본 오토로중에 최고...정말 최고 중에 최고...이제서야 오토로의 맛을 안 기분...>.,< 
아와비...요건 다메이케산노점...긴자점도 부드럽긴 했지만 감칠맛이 더 했다... 
요건 막간을 이용해서 찍은 사시미 칼...무섭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카이...카이류는 별로 좋아하지않아서...같이 나온 산쇼~에 초점을...우나기 먹을때만 쓰는줄 알았는데...이렇게 만나니 또 새로웠다... 
가네사카의 자랑...
노도쿠로 구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
봐주는 분들 지겨우시겠다...맨날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우니...오늘도 벌써 두번째...^^;;
우니라고 해서 다같은 우니가 아니다...
검증된 곳에서의 검증된 우니...
이건 아무데서나 맛 볼 수 있는 그런 맛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오토로...이타마에상은 그렇다고 하는데...아무리 봐도 아까 먹은 그거랑 틀린거지....결국 그 아저씨...같은 오마 마구로의 오토로라도 맛이 여러가지예요...하하하고 인정했고...난...아까 그걸로 다시 주세요...하고 부드럽게 우겼고... 
에비는 다메이케산노가 맛있었다....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는지...이타마에상이 내민 비장의 카드...구루마 에비...구루마 에비가 이렇게 부드러울수가...크기가 있어서 입안 가득 차오다가...스르르 녹아 없어졌다...♡ 
아나고....요건 다메이케산노점이 훨씬 좋았다...우니랑 오토로는 단연 긴자점이지만...전체적인 밸런스를 보면 다메이케산노점이 좋았다...음..어쨌든 두곳다...너무 친절하고 맛도 예술이라...안심하고 갈 수 있는 곳이라는건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