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여기는 아르헨티나 살타~
이과수에서 어디로 갈지 상당히 고민했다.
처음엔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갈까 했는데,,,
어짜피 다시 내려올ㄸㅒ 부에노스에서 마지막을 장식할듯 싶어
일단 최대한 올라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오게된 살타.
24시간정도 버스에서 뒹구르니, 도착했다며 내리란다,,,
버스에서 내리니 호스텔 호객군들이 광고지를 들고 덤비기 시작한다,,,
예전에 갔던 인도에서는 정말 호객군들을 100 이면 100 다 믿지않았었지만,
여기 남미는 광고지 정도는받아둘만 한것 같다,,,
그래서 일단 받아둔 광고지,,,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호스텔을 찾아가니, 책에나온 가격보다 무려 2배를 부르는 것이다.
걍 바로 나왔다,,,
그리고는 주머니에 구겨넣었던 호스텔 광고지를 보고 찾아갔더니,,, 싼 가격에 머물수 있었다,,
대충배낭을 풀고 살타의 분위기좀 느낄ㄲㅕㅁ 밖으로 나갔다.
일단 동네분위기는 굉장히 유럽풍(유럽은 안가봤지만,,,;;;)인것 같다.
'7월9일광장'은 항상 수많은 사람들과 여행자들로 붐빈다.
곳곳에 성당과 은행이 상당히 많다.
여기에 시티은행이 있어서 돈도 인출할겸 들어갔다.
오우~
ATM인출기에서 '한글'을 선택할수 있었다.
어찌나 반갑던지,,, 수수료도 싸고 좋았다
7월9일광장을 중심으로 바둑판같은 도시를 형성하고 있어, 이곳에서 길찾기는 상당히 쉬웠다.
첫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언제 흐려질지 모를 날씨에 대비해,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는데,,,
역시,,, 건질만 한건 몇장없다,,, ㅠㅠ;
- Dos Nos Chinos -
가이드북을 보고 찾아간 중국식 식당!!!
정말 오랜만에 '밥'을 먹을수 있었다. 인도에서 즐겨먹던 '쵸우판' 과 '쵸우면'을 파는 곳이다.
맛도 훌륭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자주 이곳을 이용했다.
배고프면 정신없어서 일단 먹고보는 나...
역시나 사진은 먹고난 후의 것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