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나는 여행] 달려라의 신나는 도쿄여행

- 도쿄도청 전망대

	★ 도쿄도청!! 무료전망대로 유명한 곳.   시간 : 09:30-23:00 ( 남 전망대는 17:30 까지. 북 전망대는 23:00 까지 ) 요금 : 무료 휴관 : 남 전망대 : 제 1, 제 3 화요일 북 전망대 : 제 2, 제 4 월요일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요~ NS 빌딩을 나오면 도쿄도청이 쨘~ 하고 보인다.

아까 건넜던 횡단보도를 다시 건너서 도쿄도청으로 고고!!!고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 벽에 이런 표시가 붙어있다.

아까 화살표된 방향으로 오게되면 북쪽 전망대로 오게된다.

남쪽 전망대는 반대 방향인데 5시쯤에 닫기 때문에 늦게 가게 되면 북쪽 전망대만 이용해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에 한가지의 절차가 있다. 짐을 검사한다.   옆가방 작은 것도 검사하고 꽤 철저히 검사한다. 카메라, 노트북 뭐 이런것도 다 괜찮다. 수상적은 물건만 안되는 것 같았다. 짐검사를 해서 좀 귀찮았다. 배낭도 다 내려야되고.   사람많은 시간에는 검사하느라 좀 밀릴 것 같은 생각. 전망대 쪽으로 걸어가면서 배낭같은 것들도 내리면서 걸어가면 좋겠다. 그 앞에서 배낭 내리고 옆가방 내리고 그러니까 뒷사람들이 좀 기다리는 느낌;;;

쨘! 올라왔다♡

	도쿄도청 . 이렇게 높은 전망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여행자에겐 최고의 선물이에용!   하지만, 이곳은 야경볼 수 있는 곳으로는 비추이다. 무료라는 장점은 있지만 실내에 환하게 불을 내는 기념품가게기 있어서 통유리에 그대로 비춰진다. 그래서 야경은 잘 안보이는 편.   하지만 경치가 나쁜것은 아니다. 낮에보는 것도 밤에 보는 것도 다 좋기는 하다.

참 빽빽하구나. 저 속을 열심히도 걸어다녔다라는 거지. 짜식. 기특해기특해.

사실, 방금 전 갔었던 NS빌딩보다 안무서웠다.

왜냐면 엘리베이터도 밖이 보이는 것이 아니었고 전망대의 통유리가 바로 손에 닿을 전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떨어져서 봐야되서 그런 것 같다.

여기서도 감탄하는 녹색의 푸르름.

이곳에서는 아까 봤던 코쿤타워, 그리고 옆쪽으로 잇는 파크타워까지 보인다.

파크타워는 인테리어소품들이 전시되어있다고 해서 가볼까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가봤다.

전망대 안에 있는 기념품가게.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그래도 딱 이거다.할만한 기념품들은 없었다.

기념품가게에서 파는건 어느 기념품가게를 가도 다 있었다.

카모가와씨월드에서 기념으로 작은 수첩을 샀는데 여기서 밖에 없을 줄 알았던 것들이
어느 기념품가게이 있는 걸 보고 급실망...휴..

이날 비가 올 것 같이 꾸물꾸물해서 우산하나 샀다.
챙겨 온 우산이 다리통만한 크기여서 가방밖으로 삐죽 나올 사이즈여서

작은걸 싸게 팔길래 구입. 세일해서 500엔.

종류도 다양했고 요리저리 펴보고 골랐다. 싸게 잘 샀다~ 싶어서 기분좋았는데

이역시 지나가는 곳곳에 500엔으로 팔고 있어서 쫌.... 암튼 잘 샀다. 간간히 아주 잘 사용했다.

전망대에 올라간게 오후 5시 쯤이 었는데 내려온게 40분 쯤이었다.

여기 공중전화가 있길래 대현님께 전화도 한번 하고. 이때는 그래도 낮이어서
아줌마 아저씨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셨는데

다음번에 저녁에 왔더니 커플들이....흠. 혼자 여행하면서 커플들때문에 서러ㅇㅝㅅ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참아야하느니라....

5시 40분 쯤에 내려와서 신주쿠를 배회하다 집으로 언능들어갔다.

아까 더운데 신주쿠를 배회했더니 첫날은 푹 쉬어주기로 하고 도쿄도청의 감상은 여기까지.

반가웠어요 도쿄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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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도청 '야경'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라면 살짝 아쉬운 곳이지만 신주쿠에 숙소가 있거나 일정 중에 있다면 한번정도는 방문해 볼 만한 곳.

이제 방황하다 숙소로!!!

http://blog.naver.com/sgyy4/1300484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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