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여행) - 여성포털이지데이

홋카이도에 다녀왔어요...도착하던 날...올해는 눈이 별로 안왔네...했더니..그날 저녁부터 바로 펑펑쏟아졌어요...아주 만족스러운...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답니다..^^

♡앞으로는 줄곧 니세코만 갈거야...♡

솔직히..

홋카이도의 스키장은 어딜가든 눈은 환상이에요...

잘못 들어서면 눈사람이 되버릴정도로...

넘치고 넘치죠...

코스의 다양함도...

그냥저냥 타는 제게 있어선 거의 다를게 없지만...^^;

다른게 있다면...

부대시설과 음식...ㅎㅎ

니세코는 음식은 맛없어요...

(그거라면 역시 루스츠가 종류도 많고 맛있었죠..)

하.지.만.

온천이...

노천온천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하루에 3,4번씩 들어가는건 물론이고...

도쿄로 돌아올땐 꼭 인사도 하고 와요...

잘있어...내년에 또 올거야...

주위엔 전부 커다란 나무들이 울타리처럼 둘러싸여있고...

그 나무위로..

내 머리위로...

한없이 흩날리는 눈꽃...

한시간을 있어도 질릴줄 모르죠...

이건 여름이잖아~~~홈피에서 가져온 사진인데...겨울 사진이 없네요...이 사진보다 백배는 더 좋은데....ㅡ,.ㅡ그리고...니세코 어디에 묵든...3곳의 스키장을 전부 이용할수 있어요..(공동 리프트권만 끊으면...)슬로프들도 이어져있어서...스키장들끼리의 이동도 용이하거든요...

실제로 저희도 하루는 여기 하루는 저기 하면서 놀다와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가 본 보더...

홋카이도엔 이런 애들이 아주 많아요...

슬로프에서 타는건 재미없다 이거죠...ㅋ

위험한 짓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멋있는거 있죠...^^;

호텔에서 복도에서 바라본 뒷산..(앞산?)

포스트를 쓰다보니...

니세코가 너무나 그리워지네요...

http://www.princehotels.co.jp/ski/niseko/

http://www.niseko.ne.jp/annupuri/

http://blog.naver.com/kellys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