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고, 놀이기구도 타고
그러다가 3시가 되었기래~ 돌고래 쇼를 보러 갔다.
식스플랙스 돌고래쇼
기대된다 ㅋㅋㅋ 돌고래쇼
오랜만에 보는....
그래서 설레이는 듯.?
쇼를 보러가는데..
문득 생각이 들엇따 ㅡ 외국 영화나, 만화 , 드라마 보면,
요렇게 생긴 룸에서 쇼하는거 같던데....
ㅋㅋㅋㅋ 역시 나 외국에 와있느거 맞구나 라는 생각..ㅋㅋ
돌고래대신 먼저 나와 인사하는 물개...
엣날에 우리집에 물개 모형이 있었다ㅡ
음,. 가짜는 아니고 진짜인데...
모형 보존해서 관상용으로 두는,.. 갑자기 그녀석이 생각낫다...
이쁘게 재롱 피는 물개
너무 귀여웠다 ㅡ
앞쪽에 앉은 나에게 자꾸 물을 뿌려서
힘들었지만 ㅋㅋㅋ 귀여워
드디어 돌고래들 등장 ㅋㅋㅋ
와우 ~ 너무 신기해..ㅋㅋ 너무 이뻐
막 점프 준비하는데 기대 와방 ㅋㅋ
와방 사랑스러운 눈으로 두 눈 크게 뜨고 기대 ㅋㅋ
ㅋㅋㅋㅋㅋㅋ
오오오 둘이서 동시에 점프해 ㅋㅋ
막 신기해..ㅋㅋ
애들 완젼 교육 잘 받았어 ㅋㅋㅋ
진짜 이쁘다 ㅡ
색깔도 이쁘고 소리내는것도 신기하고
다 좋아~ 그치만, 살짝 무서운...
너무 신기하다..ㅋㅋㅋ
관중석에서 쇼를 보는 몇명을 뽑아 돌고래 만져보고 요런 체험을 했는데.
엄청 손들었는데 안해주다가 막판에 나에게 기회가?
근데 어떤 정신지체자애인에게 기회가 넘어갔다.
아쉽지만 재미있게 봐야지.
근데 나오자 마자 물이미끄러워서 넘어지고,
돌고래가 엉덩이 밀어서 수영하게 해주는데 무서워 하고,
물에 빠져서 돌고래가 구해주러 가는데 또 무서워하고,
사람들은 한참을 웃었다.
나또한 처음에는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다...
근데....
문득 생각이 들었다.. 저 사람의 부모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그래서 웃지 않고, 그 사람을 보고 있는데...
마음이 쫌 아팠던거 같다...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쫌 가슴 애린 뭔가...
여튼 이생각 저생각 많이 나게 하는 공연이었다
끝까지 인사해주는 물개 나도 안녕~~
재미있게 공연을 보고 배고파서 밥먹으러~
지난번 칸쿤에서 처음 먹어보았던 조니로켓
Johnny Rockets!!
여기 Six Plags 에도 있었기에 우리는 조니로켓으로
너무 맛있는 조니로켓 더블버거
쫌 비싸긴 하지만,
내가 먹어본 햄버거중 ㅊㅚㄱ오 ㅡ 감히 명품버거라 말하고싶다.
버거랑 세트로 나온 콜라 ㅡ
패밀리 버거세트를 먹었떠니..ㅋㅋㅋ
가격은 거의 625 Peso 한국돈으로는 6만 2천 5백원 정도..
요 배트맨 통이 있으면,
언제든 15페소를 내면, 음료 리필을 해 먹을 수 있는 통이다.
갖고싶었는데.
이제 2009년이 얼마 안남아 2010년에 사야지 했던 통인데...ㅋ
조니로켓덕분에 2개나 생겼다..
여튼 맛있게 버거를 먹고...
왠지 모를 야간개장의 느낌이..ㅋㅋㅋ
재미있었다... Six Plags...
식스 플랙스의 방향지시
요거 따라가지는 않았지만,ㅋㅋㅋ
여튼 넘 재미있었다.
식스플랙 멕시코의 전체 안내지도ㅡ
생각보다 규모다 엄청 작다..
우리나라... 서울에있는 드림랜드만한거 같다.
이게 정녕 멕시코 ㅊㅚㄱ오의 놀이동산이더냐.
전시되어 있던 베트맨 차...ㅋㅋ
여기는 베트맨 슈퍼맨 디즈니 등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꾸며지는 놀이동산...
우리나라랑은 약간 다른...ㅋㅋㅋ매력이 있다.
놀이동산에 바이바이 노래를 틀어주고,
나가란다..
비수기때는 야간개장이 없는지라...
있다고 해도 그리 오래하지는 않는단다 ㅋㅋㅋㅋ
이상해....
외국에서 처음 방문해본 놀이동산
넘 재미있다..ㅋ
내년에는 연간회원증을 끊어서 다닐꺼다
룸메랑 ㅋㅋ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연간회원증이 왕창 싸다..
6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 ㅡ
1회 자유이용원 금액이 3만 4천원 정도 하는거 보면,
2번 다녀가도 뽕을 뽑는 다는... ㅋㅋㅋ
여튼 즐거웠던
Six Plags의 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