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졌지만,
원래 시내에는 country fair처럼
놀이기구도 있고 인형뽑기 등 게임할 곳도 있는,
뭔가 동네축제같은 그런 미니 놀이공원이 있었답니다 :)
10월 한 달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즈음 시험이 끝나고 수업을 함께 들었던 친구들과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야경을 구경했답니다 ^^
이것저것 많아요ㅋ
인형뽑기 기계들도 잔뜩있고
총 쏴서 맞추면 상품주는 게임도 있고
놀이기구도 있고
아무튼 우리나라 축제 분위기랑 똑같애요ㅋㅋ
아무튼 무서워보이는 것도 많고;;ㅋㅋ
겁이 많은 저는 감히 타지는 못 하고 구경할 뿐입니다;ㅋㅋ
또다른 행사로 인해 짧은 다리 비슷한걸 설치했다는데
그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
아쉽게도 다리 사진은 없네요;;
일본 작가가 지은 목조다리라고 해요.
저건 유명한 다리에요,
밤에 보니까 더 멋진 'Pont de Pierre' :)
솜사탕!!
정말 너무너무 커서 신기해서 찍었어요ㅋㅋ
사먹고 싶기도 했는데.... 왜 안 먹었는지는 기억이 잘;;ㅋ
요런 사진 꼭 찍어보고 싶었는데ㅋㅋ
눈 앞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될 줄이야ㅋㅋ
얘들은 참 이런 조명도 이쁘게 잘 해놔요 :)
사실 참 신기한 게,
이러한 축제분위기가 유치해보이지 않고
여기에 기존에 있던 오래된 두 탑과도 정말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여기는 빅토와 광장 (Place de la Victoire)인데,
만남의 광장 정도?ㅋ
쇼핑의 거리와 맞닿아 있어 사람들도 항상 많아요.
이건 다른 날 찍은건데 그냥 같이 올릴게요ㅋㅋ
주변에 Bar가 많아서 자주 모이는 곳.
여기는 성 앙드레 대성당이구요ㅎㅎ
바로 옆에 있는 건 보르도 시청 :)
역시 유럽은 그냥도 멋지지만
야경이 정말정말 중요한 부분! >_<
밑에 성당과 시청을
날이 깜깜해진 다음에 찍었다면 더 멋졌을텐데
아쉽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