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순천 뽕생뽕사 |
|---|---|
| 주소 | 전남 순천시 왕지동 882-4 |
| 인기메뉴 | 신뽕 , 크림뽕 , 피자 |
| 전화 | 061-727-7878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색다른 맛으로 즐기는 순천 짬뽕 뽕생뽕사``
문양이 원래 파스타 이런거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나이에 맞지 않게 면요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집은 정말 갈때 마다 맛있는 곳!
근데 전부 카메라 없이 갔던터라 사진을 못 찍어 왔었는데
엊그제 카메라 챙겨서 오랜만에 평일 점심 외식 하고 왔답니당!^^
주소 : 전남 순천시 왕지동 882-4
전화 : 061-727-7878
문양 그러고보니 여기 있는 메뉴 다 먹어 봤어요!
기본 짬뽕부터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뽕생뽕사 메뉴 섭렵... 이 아니라 토마토뽕을 안먹어봤네 ㅠㅠ
이날은 볶음뽕,신뽕,고르곤졸라피자
세트메뉴로 주문했었는데 볶음뽕은 간이 쫌 짜와서 물케더라구요.
그래도 전체적인 맛은 짬뽕이라기보다 볶음 파스타 같은 느낌?
그리고 먹었던 메뉴 중 제일 맛있다고 느끼는 메뉴!
바로 로제뽕이에요!
크림뽕도 먹고 싶고 토마토도 맛보고 싶을때 그냥 로제 먹자 해서 먹었는데 완전 문양 취향저격!
첫번째 방문했을때 고르곤졸라 주문했었는데 직원 실수로 고구마피자가 왓다는걸 이날 알았었더랬죠.
저때 고르곤졸라 제대로 시키묵었는데 개인적으로 고구마가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백뽕 사진은 없지만 약간 꼬꼬면같은?
불맛이 좀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신뽕이 더 맛있더라며!
예전에 짜미르가 있던 건물에 생긴건데 위치가 좀 애매한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은근히 많이 오더라구요.
이날도 점심시간이라 사람 많아서 주문 밀릴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순천 뽕생뽕사 메뉴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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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메뉴 |
| 크림뽕(7500)+고구마피자(9900) |
같이 점심하기로 한 언니가 오기까지 시간이 좀 있길래 미리 주문해두고 기달 중.
사람 많아서 내부는 제대로 못 찍었네용 ㅠㅠ
예전에 여자 두명이서 세트A 시켜서 피자 거의 다 남기고 짬뽕도 남기고 해서 이번엔 하나씩.
기본으로 나오는건 단무지, 여분그릇, 물.
간단하지만 이거면 충분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이 먹기로 했던 언니 도착!
언니 오기 전에 미리 주문해 둔 덕에 금방 메뉴 나왔어요.
일단 고구마 피자!
이상하게 여긴 고르곤 졸라보다 고구마 피자가 더 맛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오히려 고르곤보다 담백하고 치즈 맛이 더 나는것 같은 느낌랄까?
고구마라고 하면 왠지 고구마무스 겁나 많이 올라가서 너무 달고 그럴거 같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냥 크림치즈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뽕생뽕사 피자가 맛있는 이유!
바로 도우가 페스츄리로 되어 있어서 버릴게 없다는 점!
문양은 피자 먹으러 가면 꼭 저기 꼬다리 부분 남기고 오거든요.... 그래서 항상 도미도에서 씬으로 먹는데 ㅋㅋㅋ
여긴 도우가 더 맛나♡
다음은 크림뽕!
다른분들이 이 집 메뉴 중에서 크림뽕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살짝 매콤하다고... 근데 문양이 먹었을때는 매콤한거 아예 없고... 그냥 크림!
그래도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로제뽕이 더 맛있던데요?
메뉴 두개 다 나왔으니까 한번 찍어줘야 맛 아니겠어용?
일단 피자 시식.
다른데 가면 고르곤졸라피자에만 꿀을 주는데 여기는 고구마피자를 주문해도 꿀을 줘요.
그래서 우리가 메뉴가 잘 못 왔던 그날도 몰랐을지도...
문양이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일단 면이 진짜 맛있어요!
쫄깃하면서 탱탱한거이...
이날은 면이 살짝 불긴 했지만 불어도 맛있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겨대비 진짜 양도 푸짐하고 안에 들어가는 오징어,새우, 홍합도 아낌 없어요~
이 가격에 이정도 못 먹지용 ~
페스츄리 도우는 이렇게 크림 소스에 뽕~
완전 꿀맛이란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로제뽕이 더 문양 입맛이얌.
뭔가 좀 아쉬운데.. 할때 이렇게 먹어봐야지 하고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겁나 맛있어 ㅋㅋㅋㅋㅋ
여기에 단맛을 추가하면 더 맛있지용!
그리고 뽕생뽕사는 공깃밥이 무료에요!
여기 양이 많긴 하지만 남자분들 피자 안시키고 짬뽕 한그릇씩 하면 남은 국물에 밥 말아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너무 많지도 않은 작은 공기그릇에 가득 담아서!
이건 원하는 갯수만큼 주시는거 같더라구요~
문양 테이블에서는 이렇게 남은 크림에 밥을 투척.
이러면 바로 리조또 아니겠엉??
예전에 디이니언니랑 밥 먹는데 언니가 이렇게 먹는거 보고 우왕하고 그 뒤로 나도 무조건 이렇게!
잘 먹었습니당!
다음에는 이군 데리고 한번 더 갈거에요!
여기 맛있다고 내가 칭찬 겁나 많이 해놨는데 아직도 못 데리고 갔엉... 다음엔 꼭 같이가용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