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소래포구종합어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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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꽃게축제 시작! 대하 새우 택배 지르다.
늘 햇반과 김, 라면으로 살아가던 내가 오늘은 생일상 못지않게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로 푸짐하게 배불리 먹었어요.
가을은 전어의 계절 ㅋㅋㅋㅋ 못먹었기에 패쑤 !
전어만큼 맛있고 사랑하는 꽃게와 대화의 계절 가을 
지인을 통해 인천 소래포구 꽃게축제 어시장 48번 털코수산에서
싱싱한 대하와새우를 택배로 받았어요
저희집 주변 시장에서도 팔긴 하는데 상태가 ;;;;오전 일찍 가지 않으면 영 - 그리고 비싸욤 .
하지만 아이스박스에 얼음 가득 담겨 싱싱한 상태 그대로
배송되어 온 소래포구 꽃게와 대하 새우 가격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산것 같아요 .
오늘 저녁 만찬을 위해 깨끗이 손실해주고 파와 콩나물도 다듬고 -
먹기 위해 이렇게 과정이 꽤 길지만 난 먹고싶기에 열심히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이제 물 끓이고 준비한 재료들 넣고 익을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해물탕 끓이는 과정 주요 부분은 엄마찬스로 했기땜에 난 ;;;;;
뒤에서 콩나물 대가리만 떼고 있었을뿐이지
보글보글 끓고 있는 해물탕 조코조코 -
꽃게랑 대하 새우 가득 들어가서 국물맛 시원하지 .. 맛있는 냄새나지
행복하다!
한쪽에선 탕이 끓일동안 옆에서 완성된 꽃게찜 !
금방 찍어야 하는데 콩나물 마무리 하다보니 밑에 물 생김 ;;;;;
살이 꽉찬 새우 보니 또 군침도네요 .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도 넣고 좋아하는 오징어두 넣었지요 .
내가 아무리 살이 꽉찼다고 말한들 안보이 우애 알겟노 !
그래서 준비한 샷 !! 보고있나-
양손 위생장갑 끼고 전투준비 완료 ! 밥상에 있는 모든 음식을 다 먹으리라 !!!
게딱지에 밥 비벼 먹었는데 그사진은 대체 어디로 
아쉽다.
맛있었는데 - 게딱지 좋아 .
혼자 먹고 찍으라 분주했던지라 온 팔에 얼굴에 양념이 묻었어 -
그래서 난 내가 행복하게 대게를 먹고있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욤
다시봐도 소래포구 꽃게는 최고! 살도 많고 그냥 밥 두공기 뚝딱했습니다.
쪄서 먹거나 아님 우리처럼 해물탕,찜해서 먹기 맛있어요 .
전날 그렇게 많이 먹어서 없을줄 알았는데 아직 남은 꽃게와 대하 새우 ~~~
알고보니 내가 너무 잘 먹어서 엄마가 남겨 놓았던거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침에도 다른 반찬 필요없이 해물탕에 밥 한공기 클리어 ~
이제 이거 다 먹음 또다시 김.. 계란후라이 먹던 시절로 돌아가야 하는거지 ..
보고싶을거야 .. 
엄마랑 함께 만들어서 그런가 - 남기고 싶지 않아 .
이래서 요리는 직접 해보라고 하는거군. 내가 콩나물 대가리 딴다고 죄인 마냥 고개 숙이고
잔심부름으로 얻은 해물탕.. 담에 내 혼자 직접 만들어 보께 .
그럴려면 맛을 기억해야지 .
밥에 쓱쓱 비벼 새우랑 같이 ~ 오옷.. 근데 껍질.. . ;;; 껍질 다시 까서 오옷 ~~
만드는 과정은 좀 걸렸는데 먹을 땐 한순간이네요 ㅋㅋㅋㅋㅋ
끝난줄 알았을꺼야 ?
이건 진짜 내가 만든 김웬디의 해물라면 이옵니다.
소첩이 인천 소래포구 꽃게축제에서 주문한 대하 새우와 게를 넣어 무척이나 맛이 좋다지요 .
드셔보시지요 ... 그리고 해물라면이 젤 맛나보인다고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이 엄마가 한것보다 내가한 해물라면이 더 맛있다
쿄쿄쿄쿄쿄쿄쿄
꽃게와 대하새우 구입처: 인천 소래포구 48/번 털코수산
032.179.1042 / 010. 3174 . 5473
가격 궁금하시면 비덧으로 질문하시면 알려드려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