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경해횟집 |
|---|---|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60-5 |
| 인기메뉴 | 회 |
| 전화 | 033-644-2989 |
| 주차여부 | 가능 |
| 별점 |
경포대 맛집 경해횟집에서~~
봄바람 따라 강원도 경포대까지 다녀왔어요
요즘은 친구들이 모두 자유부인지 되다보니 맘만 먹으면
하루코스 여행은 자유롭게 다닐수 있어 좋네요
운전하는 친구 있어 차한대에 친구들 모두 타고 경포대로
바닷바람 쐬고 신선한 회도 푸짐하게 먹고 왔어요
바다 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바다를 보면 소리부터 지르게 되는거 같아요
로즈맘은 요즘 강원도쪽으로 자주 오게 되는데 친구들은 오랫만에
바다를 보더니 소릴 지르고 달려 가더라구요
경포대에 도착해서 바닷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는
경포대 맛집 에서 신선한 회를 먹기로 미리 예약을 했다지요
친구들하고 오다보니 좀 많이다닌 사람이 신경을 쓰게 되네요
미리 어디로 가서 먹을까 검색을 하고 추천을 받아
경포대맛집 경해횟집으로 예약을 했어요
요즘 날씨가 얼마나 변덕스럽던지 맑은 날씨가 갑자기 우중충 해지고
바닷가 파도가 장난아니게 치더라구요
파도를 보면서 다들 영화 해운대를 생각하더라구요
바닷가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을 보니
남편생각도 좀 나고.....
주말에는 남편하고 올까나??
요즘은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오는길이 그닥 멀게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요
강아지 두마리하고 바닷가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여유롭네요
강아지들도 바다를 좋아하는지 신이나서 달리는거 같아요
좀더 바닷가를 거닐고 싶었지만 바람이 얼마나 쎄게 불던지
머리카락이 완전 뻗쳐서 사자머리가 되더라구요
아침부터 만나서 고속도로를 쌩쌩 달려왔으니
배도 고프고 바람을 좀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우선 밥이나 먹자 싶어 미리 예약한 경포대 맛집 경해횟집으로 바로 들어 갔어요
바닷가 바로 앞쪽에 있어서 회도 먹고 바다구경도 하기 딱 좋더라구요
경해횟집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60-5 경포해변
033-644-2989
경포대에 가면 횟집들이 줄지어 서있지요
그중 유독 경포대 맛집으로 소문난 경해횟집은 한정식 버금가는 밑반찬들이
스키다시로 나오고 있어 더욱 인기있는 경포대 맛집이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스끼다시가 상전체에 나와 주시는데
어쩜 상차림도 너무 깔끔하고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같이간 친구중에는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친구가 있어 신경쓰였는데
스끼다시를 보고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정말 푸짐하지요
해산물 스끼는 따로이고 기본 스끼만 이정도 인데
사진에 다 안나온것도 있어요
이제 끝물이지 싶은 과메기도 있고.....
회가 나오기전 배가 고파서 먹느라 바쁘네요
해산물 스끼도 나왔어요
석화, 전복, 쭈꾸미, 골뱅이, 멍게, 새우등
신선한 해물스끼도 맘에 들게 나오네요
일년에 몇번은 경포대를 오는데 매번 어느 횟집을고 가야할지 고민했는데
요번 경포대 맛집 경해횟집을 방문하고는 이젠 고민할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전복이 살아있네~~~
꽤 굵은 전복이 살아 꿈틀거릴거 같더라구요
미리 칼집이 다 되어 있는데도...
전복은 먹어 보면 알지요?
완전 쫄깃쫄깃 이가 안들어 갈정도로 단단한게 신선함이 느껴지네요
새콤 달콤한 오징어무침도 오랫만에 먹어보니 맛있고...
아이들이 아니어도 돈까스는 맛있어~~
젤먼저 돈까스로 손이 가는 친구도 있어요
과메기도 먹어 주시고...
올겨울 유난히 과메기를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따뜻한 순두부도 나와 주시네요
경포대 맛집 경해횟집 사장님이 직접 초당순두를 아침마다 공수해 오셔서
순두부를 끓인다고 하는데 정말 순두부가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모듬회
와~~~~ 다들 말이 안나와서 쳐다만보기
어쩜 회를 이리 이쁘게 담아 왔을까요?
요즘 다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니 친구들 모두 사진 찍느라 정신없어요
정말 군더더리 없이 깔끔하게 접시에 회를 담았네요
울친구들 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더니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남편들한테 카톡으로 날렸다지요
완전 염장샷~~
남자분들은 두툼한 회를 좋아하시고 여자들은 좀 얄팍한 회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남편하고 횟집에 오면 항상 미리 두움하게 썰어 달라고 애기하거든요
ㅎㅎ 여자들끼리 와서 그런지 알아서 얄팍하게 이쁘게 담아 주셨네요
광어, 우럭, 숭어??
매일 남편한테 물어 보면서도 볼때마다 모르겠네요
확실하게 아는건 광어와 우럭
지금부터 말없이 회를 먹어보기~~
수다스런 친구들이 회를 먹는 순간은 조요~~
요거 무슨생선인지 아주 쫄깃하더라구요
숭어 맞나요?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고 쌈장에 찍어서 먹고...
얼마전에 회를 먹었는데도 맛있네요
회는 역쉬 바닷가에서 먹어야 제맛이에요
우럭은 쌈장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네요
경해횟집 쌈장은 좀 색이 진한거 같아요
스끼다시에 회한접시 모두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불러
다들 별쪽을 등을 기대고 앉아 있엇다지요
매운탕
배는 부르지만 매운탕 안먹고 가면 섭하지요
다서명이서 밥 두공기만 주문해서 먹었어요
보글보글 매운탕 얼큰하고 칼칼하고 시원하고.......
매운탕은 역쉬 우럭이 들어가야 더 진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살도 많이 붙어 있고...
끓이면 끓일수록 진한맛이 우러나는 매운탕
요거 안먹을거 같더니 다먹게 되더라구요
경포대 맛집 경해횟집
경포대 회먹으러 갈때는 경포해변의 경해횟집 꼭 기억해야 겠어요
회를 푸짐하게 먹고는 다시 바닷가로 나가서 바닷가를 거닐고
오랫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경포해변에는 마차도 다니네요
ㅎㅎ 요고 타보고 싶었는데 담에 남편하고 오면 꼭 타봐야 겠어요
말이 너무 힘들어 할라나~~
파도를 보면서 생각에 잠진 꼬마~~
무슨생각을 할까??
가족들이 놀러 왔는데 아이들하고 아빠하고 뛰어 노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거센파도를 보니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속은 시원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