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연인들이 자주 오는지 2인 테이블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닌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정겨운 곳이에요

로즈맘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미니어쳐 소품들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추억의 재봉틀도 보이지요?

예전에 엄마가 쓰신던 재봉틀 버리지 않았음 소품으로 활용하고 좋을거 같은데

아무생각없이 버린게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니어쳐 책상과 테이블에 교과서까지 넘 앙증맞아요

ㅎㅎ 전체적인 분위기가 흑백스러운가운데 눈에 들어 오는 칼라~~

자리에 앉아 있질 못하고 요기저기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에 빠졌어요

테이블세팅이 되어 있구요

홍대화덕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맛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구요

홍대화덕피자는 먹는 순간까지도 온도를 유지 할수 있게 삼발이에 올려 데워 먹어요

요런 삼발이 집에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가끔 음식을 테이블에 데워가면서 먹기 간편할거 같네요

워머보다 더 간편에 보이더라구요

홍대화덕피자는 와인 할인행사도 하고 있으니

와인을 즐겨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고요

와인와 피자, 파스타 넘 잘어울리는 메뉴지요

홍대화덕피자는

이태리 정통 나폴리 피자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홍대화덕피자만의 특별 레시피로

도우를 반죽하고 피자를 구울때는 반드시 손을 이용하여 도우를 얇게 펴고

이태리 베수비오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400도 이상의 화덕에서 순식간에 구워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있답니다

특히 고르나쵸네라 불리는 피자 테두리 부분이 겉면은 조금 탄듯 바삭하지만

속은 쫄깃하며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메뉴판을 둘러보고 세트메뉴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울딸이 좋아하는 메뉴로 선택했어요

콰트로 포르마지 19000원

고르곤졸라,크림치즈,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모짤렐라 치즈가 푸짐하게 들어 있는 피자로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피자랍니다

 

홍합 나티보  14500원

보리와 꼰낄리에로 맛을낸 매콤한 지중해식 홍합요리

아주 매콤한 맛이 정말 중독성이 있었던 요리

 

감베리에 루꼴라 17000원

새우, 마늘, 루골라의 향이 일품이 오일 파스타

홍대화덕피자는 맞춤식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운맛을 주문시에 맵게 덜맵게, 순하게 등으로 조절이 가능하구요

파스타 면종류도 원하는 면으로 가능하다고 해요

스파게티면대신에 팬네로 해달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모히토와 레몬에이드

와인을 한잔 하고 싶었는데 딸이랑 같이한 자리라

가볍게 모히또 한잔 주문하고 딸은 레몬에이드로 주문했어요

모히토  8000원

애플과 오렌지 선택가능하고요

노알콜은 7000원

 

레몬에이드 6000원

상큼한 레몬맛이 입안 가득 번지는 에이드로

식전에 입맛을 돋워 주기도 하네요

콰트로 포르마지

다양한 종류의 치즈가 향이 좋더라구요

피자를 다먹을때까지 식지않은 피자를 맛볼수 있는 홍대화덕피자

고르나쵸네~~

첨에 화덕피자를 맛볼때는 피자가 너무 탄거 아니냐고 물어 보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겉이 타보이지만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고르나쵸네

담백하고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는 맛이에요

얼마전부터 화덕피자가 먹고 싶었는데 울동네는 화덕피자집이 안보이더라구요

홍대에 나오면 먹고싶은 음식들이 거의 다 있는거 같아요

홍대화덕피자는 가끔 생각나는 먹고싶은 메뉴에요

나폴리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저 맛있다고 하네요

피자 한조각을 손으로 돌돌 말아서 꿀을 찍어 먹어야 더 맛있어요

고르곤졸라피자처럼 치즈의 향과 꿀의 달콤함이 궁합이 잘맞는답니다

아삭아삭한 오이피클은 피자나 파스타를 먹을때 김치같은 존재지요

 

감벨리에 루꼴라 파스타

오일파스타를 맛보고 싶었는데 울딸이 어찌알고 제대로 주문을 했더라구요

오자마자 사진 대충 찍어두고 먹기 바빠요

요즘은 피자나 파스타를 자주 안먹었더니 무지 땡기는 날이었거든요

더군다나 울딸하고 오랫만에 홍대 나들이라 더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마늘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새우와 루꼴라의 신선함까지 느낄수 있는

파스타라 더 맛있게 먹었어요

커다란 새우도 들어 있어

새우를 안먹는 울딸대신에 혼자 다먹었어요

홍합나티보

요거 메뉴판의 사진보고 주문을 하면서 맛이 어떨지 걱정했는데

완전 대박~~

매콤함이 기분좋게 매워서 완전 맛있어요

남은 소스에 피자를 찍어 먹기도 했는데 완전 대박 맛있더라구요

매콤한 홍합양념이 독특하네요

우리나라 매운맛하고는 약간 다른데 깊지 않은 매운맛이라

먹을당시 매웠다가 바로 가라앉더라구요

펜네와 콘키를리에면이 들어 있어 쫄깃하고 먹는 재미가 있어요

홍합나티보도 삼발이에 올려서 데워 먹는데

다먹을때까지 식지않은 요리를 먹을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홍합살하고 페네면을 같이 먹기도 하고..

콘키글리에 모양이 소라과자같다고 골라먹는 울딸

매콤한 양념이 아주 기분좋은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