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강릉쉬림프박스 |
|---|---|
| 주소 | 강원 강릉시 가작로 6 (교동) |
| 인기메뉴 | 쉬림프박스 |
| 전화 | |
| 주차여부 | 가능 |
| 별점 |
재작년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가 그립던 중
우연히 sns를 보고 '하와이 로라이모네 새우트럭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만든
강릉 쉬림프박스.
그래서 딸아이와 다녀왔다.
푸드트럭으로 운영을 하는 강릉 쉬림프박스는
차박의 성지 순긋해변 주차장 맨~끝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 요일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단 3일이고
운영시간은 11시 부터 저녁 6시 까지이다.
그리고 날씨가 안좋을때는 영업을 하지 않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하기에
인스타그램 공지를 꼭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순긋해변에서의 첫날 차박 후
아점을 먹기 위해 방문한 쉬림프box.
바람이 많이 불었던 5월23일 토요일.
일기예보에 비소식은 없었으나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고,
날도 흐리던지, 혹시나 영업을 안하면 어쩌나
인스타그램에 영업공지가 뜨기만을 내내 기다렸다.
그리고 아침 10시.
영업을 한다는 기쁜 소식에 미소가 활짝! ㅎㅎ
내가 이거때문에 3시간을 달려 여기까지 온거잖아~잖아~
그런데 그냥 가면 너무 속상하잖아~잖아~ 잖아~ㅠㅋ
참고로 다음날 주말 일요일은 갑자기 비가 와서 영업을 하지 않.았.다.
쉬림프box근처에 다시 차를 주차하고
차안에서 10시부터 대기를 한 나란 뇨자.
^^
오픈 시간을 기다리며 푸드트럭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음악과
푸른 빛깔의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침 10시 50분
하나, 둘 푸드트럭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그래서 나도 얼른 차 밖을 나가 주문을 했다.
하와이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강릉 쉬림프박스의 메뉴는
단 두가지.
레몬갈릭쉬림프와 핫스파이시 쉬림프
가격은 둘다 9,000원으로
음료는 별도 판매 2,000원 이다.
카드결재 NO
현금,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토스 만 가능한
shrimp box
둘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레몬갈릭, 핫스파이시 쉬림프로 각각 하나씩 주문을 했고
음료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한 뒤, 차안 아이스박스에 보관된
음료를 가져와서 함께 먹었다.
아래는 양념한 밥이, 그 위에는 통통한 새우 8마리가 올려져 있는
하와이 스타일의 쉬림프덮밥.
핫스파이시 쉬림프는 매콤한게 약간 자극적이였고
레몬갈릭 쉬림프는 마늘 + 레몬맛의 조화가 참 잘어울리는게 너무 맛있었다.
핫스파이시 쉬림프 덮밥도 맛있긴 했으나
딸과 내 입맛에는 레몬갈릭 쉬림프가 승!!
매운 음식을 못먹는 아이들은
무조건 레몬갈릭 쉬림프 추천해요~
^^
하와이에서 먹은 쉬림프덥밥 보다
이곳 강릉 순긋해변에서 먹은 두가지 메뉴가 더 맛있었던
강릉 쉬림프박스
감성돋는 파라솔과 캠핑용품.
여기에 감미로운 음악 + 분위기까지 더해
쉬림프덮밥이 더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강릉 쉬림프박스
하와이의 추억이 되살아나기 충분했던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