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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평대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평대카페 카페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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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카페, 평대리 카페로도 유명한 CAFE MANI는

빨간 빈백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재작년 겨울 제주 동쪽 해안도로를 쭈욱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이곳을 발견!

'다시 제주를 방문하면 꼭 다시 방문해야지' 라고

머릿속에 저장해 두었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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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방문하지 못했던

구좌읍카페 cafe 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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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아들과 함께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알고보니 이곳 CAFE MANI는 돌문어덮밥으로 유명한

뱅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또한 마니카페 주변에는 뱅디 말고도 맛집이 꽤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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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라면으로 유명한 해맞이쉼터도 마니 바로 옆에 있었고

시금치카레가 맛잇다고 소문난

톰톰카레도 1분거리에 있었어요.

그리고 해녀가 직접 잡은 성게로 만든

평대성게국수도 가까웠는데요

제주를 그렇게 수없이 갔건만 성게 미역국이 아닌 성게국수는 처음 들어봐서 호기심이 발동!

너무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해물을 못먹는 아들땜시

다음을 기약해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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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고 인테리어가 예쁜 평대카페 카페마니의

주차장은 카페 바로 옆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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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은

매일 09:30 - 19:30 이니 참고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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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너무 많았던 cafe mani.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마니카페는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고 볼거리가 많은대요.

멍때리면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

또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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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MANI 메뉴들

저와 아들은 청포도 에이드 8,000원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 8,000원

그리고 당근 카스테라 케익 5500원

세가지 메뉴로 주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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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격은 제주 뷰가 좋은 유명카페들과

비교했을때 ' 나쁘지 않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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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친정엄마와 방문했던 서귀포 카페 바다다

제주중문카페로 엄청 유명한 바다다 카페는

바닐라 라떼가 만원 이였고

에이드는 한잔에 12,000원 이였거든요.

지금은 가격이 또 인상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아무튼 뷰가 좋아서 용서가 되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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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데크 위에 빨간 빈백

그리고 그 위 빈백에 앉아 음료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하는 아들램 ㅎ

원래 저는 나무 데크 옆

푸릇푸릇 인조잔디가 깔린 곳에 자리를 잡고 싶었지만~~

역시나 명당자리 답게 좌석이 1도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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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오면 어김없이 주문하는 당근케익.

워낙 케익을 좋아해서

평소 케익을 자주 먹는 데이지.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익이 당근케익 인데요

제가 가본 제주 당근케익 맛집을 꼽으라 하면

1위가 구좌상회 인데....

이곳 마니cafe는 리얼 당근케익이 아닌

당근 카스테라 케익이라 일반 당근케익과는 달랐지만

맛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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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평대 바다.

뷰도 예쁘고 비주얼도 예쁘고

이모습을 놓치기 싫어서 이곳 저곳에서 셔터를 눌러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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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는 이순간

당장 떠나고 싶은 제주.

하지만 참아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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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다가 보이고 인테리어가 예쁜

평대카페 카페마니의

실내 인테리어를 구경해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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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라탄 소품과 라탄가구, 라탄조명으로 꾸며진

그리고 뚫은 벽이 참 인상적이였던

cafe 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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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관심 없었던 치앙마이 라탄소품들.

만약 지금 제가 이곳 카페마니에 있다면

정신 못차렸을 듯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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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탄 인테리어에 빠져

거실 인테리어를 라탄소품들로 꾸미고 있는데요.

지금 이렇게 다시보니 구매하고 싶은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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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 하얀벽에 걸린 끈달린 미니가방~~

너무 갖고 싶다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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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원목간판이 올려진 라탄의자도

쪼매 탐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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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이 보이는

요 자리도 참 예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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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특이한 뚫린 벽의 연결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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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힐링이 절로 되는

그림같은 풍경의 cafe마니

지금부터는 설명없이 그냥 사진 감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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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감성문구.

니가 좋아하는 제주

내가 좋아하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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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워낙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한번 간 카페는 안가는데요

여기 바다가 보이고 인테리어가 예쁜 평대카페 카페마니는​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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