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이 성큼 다가온것 같죠? 지금도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더욱더 차가워진 추위가 몰려올까봐 괜히 조바심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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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살기 힘들어지니깐요. 활동하기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아지죠. 그럴때 따끈한 오뎅국물에 온 몸을 녹이고,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것 모두가 잘 아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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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정말 좋은 곳 어묵나라 ~ 온 힘을 다해서 이 곳을 가보시라고 강하게 어필하고 싶네요.

이 것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어요. 중화역 분식. 어디 없을까? 어디가 괜찮지? 이런 질문을 한다거나 알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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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꽤나 여러번 가서 먹고, 포장도 해왔지만, 늘 변함없는 한결같음으로 저희를 감동시킨 곳이거든요.

중화역 4번 출구와 3번출구 사이에 대로변에 있는 어묵나라 입니다. 그래서 찾기도 쉽구요. 뜨끈하면서도 든든하게 그러면서도 부담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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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람이 좋아하고 실증내지 않을 만한게 분식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곳이 있다니 여러분들도 꽤나 반가울것 같습니다.

이 곳은 앉아서 드시기에 공간이 협소한 편이에요. 대략 두 테이블 정도니깐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대부분 포장손님이 많습니다. 먹어보니 맛이 있으니 오셔서 테이크아웃 해가는 경우가 꽤나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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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모든 메뉴를 포장해 갈 수 있게끔 준비해주세요.

물론 이 곳만의 맛있음이 있기 때문이죠. 드셔보심 저절로 제 말에 수긍을 하시게 될꺼구요. 최고급의 수제어묵을 이용해서 내놓기 때문에 사랑을 받고 있는거구요. 꽤나 오랜 시간동안 여전히 유지되고 손님들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그 만한 실력과 노하우, 거기에 좋은 품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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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곳이라 믿어요.

메뉴판을 보세요. 정말 맛있는 것만 골라 놓은것 같아요. 토스트를 시작으로 만두와 순대, 부산어묵과 김밥까지. 김밥 종류도 꽤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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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이면서도 모두의 입맛을 뜨겁게 해줄 그런 맛있는 먹거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연령에 구애없이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할 우리나라 대표 음식들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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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역 분식~ 괜찮은 집 여기 있으니 얼른 가보세요.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기에 잠시 기다릴 만한 공간이 필요하죠. 그때 잠시 쉬어갈 수 있게끔 의자가 있어요. 테이블은 두개지만 이렇게 메인 경대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은 조금더 준비되어 있어요. 이렇게 일자로 쭉 연결된 형태의 구조로 되어 있는 어묵나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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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데는 아무 문제 없고, 설사 손님이 꽉차 있다면 포장을 생각하심 되니깐.

들어가는 순간 이렇게 뜨끈한 어묵들이 우릴 반겨주죠. 그 온기가 느껴져서 저절로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제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이렇게 국물 밖에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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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있음 나중에 불어서 흐물흐물 해지거든요. 그런것없이 탱탱한 맛을 보여주는 비법 중에 하나 같아요. 먹을때마다 쫀득해서 좋아요.

흐물거리는것 딱 질색인 저에겐 여기는 제가 원했던 바로 그런 곳이기도 해요. 주문해도 이런 접시에 나와요.

국물은 따로 마실 수 있게 이런 컵에 나오고요, 그릇에 푹 담겨져서 나오던 형태완 달라서 조금 생소하시다구요? ㅎㅎ 그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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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고 개운한 훌륭한 국물맛에 반하고, 탱탱하고 흐물거림없는 식감에 또 한번 반하게 되죠. 갈때마다 먹을때마다 넘나 만족스러운 것.

그때 우리의 출출함을 달래줄 순대까지 등장했어요. 이렇게 내장과 섞어서 먹을수도 있구요, 순대만을 외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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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제가 사랑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바로 갈때마다 먹을때마다 변치않는 순대의 식감과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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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은 이번엔 퍽퍽하고 어떤때는 흐물거리고, 어느날엔 말라서 딱딱하고, 그럴때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늘 같아요. 항상 탱탱하고 쫀득거리는 식감을 자랑해요. 제가 좋아하는 찰순대의 최강자라고 말하고 싶어요.

맛있을 순 있지만 항상 맛있기는 쉽지 않잖아요. 근데 여기 어묵나라는 항상 그렇습니다. 매번 똑같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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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입맛이나 음식에 대해선 꽤나 깐깐하게 평가를 하는 제 아내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의 팬이 되어버린 저희 부부에요. 저희와 친한 동생부부 내외도 참 맛있다고 인정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좋은식감을 경험하면서 그냥 먹어도 좋고, 이렇게 소금에 찍어먹어도 좋죠. ㅎㅎ 집에서는 청하와 함께 소주와 함께 먹기도 하는데요. 여기선 술한잔 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요. 그래도 먹는 내내 감동하며 먹습니다.

어느정도 맛있고 괜찮은지 여러분의 입에도 하나 넣어 드리고 싶어지네요.

여러가지를 많이 시켜도 부담가지 않는 가격대. 그래서 이 곳이 참 친근하고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따로 나온다고 해도 차갑거나 그렇지 않으니 염려하시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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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추억을 떠올리면서 그때 그 순간을 기억하며 먹는 맛이란 제가 표현하지 않아도 상상이 되실 것 같아요.

간장만 찍어먹던 시대는 지났다. 여긴 매콤한 양념을 찍어 먹을 수 있게 소스통이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매콤한 것과도 꽤나 조화를 잘 이루어요. 간장도 좋지만, 이 쏘스도 저는 너무나 맛나요. 맛있게 매운 그 맛에 푹 빠졌어요.

세상 모든사람이 다 좋아할 떡볶이. 여기는 다른것도 맛있지만, 문제는 이것까지도 맛있다는게 문제에요. 맛있게 맵죠. 그러하기에 담백한 순대를 찍어먹거나 해도 정말 조화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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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지 맛나니 손님이 끊일 새가 없죠. 그러다보니 늘 손님들이 많을 수 밖에요.

이렇게 꼭 찍어서 먹음 더 맛있는것 아시죠? 결국엔 떡 하나 남지 않고, 양념까지 싹싹 긁어서 다 먹고 나옵니다. 배가 고파서도 있지만, 우리의 입에 꼭 맞고 맛나니깐 다 먹게 되는 것이죠. 어묵나라 ~ 저희의 아지트와도 같은 정말 끝내주는 곳이에요.

하나 통으로 들고 매운것 찍어서 베어먹는 그 재미. 그렇게 먹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쫀득거리고 흐물거리지 않기에 더 기분좋게 씹을 수 있어요. 갈때마다 변함없는 맛으로 저희를 기분좋게 해주는 곳이 진정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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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역 분식 맛있는 곳 없나하면서 헤매었는데, 여길 알게 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이 조합으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든든함을 얻을 수 있다면 가성비 최강 아닌가요. 여기의 특징은 떡볶이에 오뎅이 없어요. 그 비결은 사장님의 노하우 중에 하나일꺼라 믿습니다. 이날도 정말 잘먹고 나왔습니다. 매번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이 날은 처음으로 김밥을 시켜보았는데요. 우와!! 엄청 크고 푸짐합니다. 내용물이 엄청 실하구요, 갖가지 재료와 정성이 들어간게 느껴졌어요. 야채김밥의 화려한 비주얼 감상하세요.

씹는 순간순간이 즐겁습니다. 어렸을 적 소풍이나 운동회나 행사할때 먹었던 그 추억이 떠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날은 순대만 시켜서 먹었거든요. 역시나 찰진 느낌 그대로였어요. 어찌 먹어도 맛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주문해서 드세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포장을 해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국물 한잔 하세요. 이때가 꽤나 늦은 시간이었는데 이때까지도 식사를 하지 못한 분들이 은근 많았어요. 김밥을 시키거나 토스트를 시키는 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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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그런 곳이였네요.

미리 전화를 주시면 기다림도 덜하고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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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점의 전화번호는 02-493-2255.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니 참고하세요. 여기 참 솜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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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먹고 싶어도 이날 만큼은 참으실 수 있죠?

중화역 분식~ 진짜 괜찮고 좋기에 이렇게 열심히 글을 써보았습니다. 어묵나라 중화점은 맛은 지금껏 설명했 듯 정말 뛰어나고 변함없지만 또 하나의 가장 큰 장점은 이 곳의 사장님과 사모님이 너무나 좋다는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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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갔다고 알아봐주시는 것도 좋구요,따뜻하고 포근한 인심도 좋았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귤도 사모님이 챙겨주신거예요.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늘 변함없는 정이 있는 곳이기에 더욱 칭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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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이 있는 이 곳이 늘 발전했음 좋겠고, 두 분 모두 건강하셔서 이 행복함을 여러사람들이 경험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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