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홍익짬뽕 |
|---|---|
| 주소 | 서울 중랑구 동일로 775 (중화동, 그린빌딩) |
| 인기메뉴 | 짬뽕 , 탕수육 , 짜장 |
| 전화 | 02-433-2008 |
| 주차여부 | |
| 별점 |
오늘 엄청나게 싸늘해졌죠? 이런날은 뜨끈한 국물 마시면서 온몸을 녹이고 싶다라는 간절함이 생기죠.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주머니에서 손을 뺄 새가 없네요. 오들오들 떨다보니 괜히 허리도 아픈것 같고.
이런 날엔 홍익짬뽕 가서 뜨끈하게 한그릇 비워줘야하는데, 그 마음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저희는 중화직영점으로 갔는데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하고 친절하면서도 분위기도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갈때마다 손님이 많아요. 이 사진은 예전에 갔을때 찍은건데요. 그때보다 요즘은 손님이 더 많아졌어요.
이 곳의 큰 장점이 뭔줄 아세요? 인심도 후하고 양도 많이 준다는거예요. 이런 중국집추천하고 가는게 맞는거죠?
밖에서도 주방 안의 모습을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요, 보다보면 불쇼를 하는것처럼 화려한 퍼포먼스가 종종 나오더라구요. 어찌됐든 밖에서도 볼수 있다는건 분명히 위생적인 부분을 더 신경쓸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런면에서도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홀이 굉장히 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아요. 가족끼리 한그릇 뚝딱하고, 주린배를 채우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죠. 진심을 담다라는 말이 마음에 들구요, 곳곳에 고객들을 감동시킬 글귀나 문구가 있어요. 홍익짬뽕 다른 곳은 어떨지 몰라도 여긴 참 영업도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긴 매콤하고 화끈한 불짬뽕이 유명해요. 하지만 일반적인 것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고프신분들은 양많이 달라고 외치라는 문구. 참 친절하면서도 고맙네요.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하는 식당들도 많은데, 여긴 그런 마인드부터 달라요. 그래서 그런지 늘 바쁜곳이죠.
불고기짬뽕도 있고, 등심만 사용하는 찹쌀탕수육도 있구요. 어디 제대로 된 맛을 보고 싶은 사람은 어서 출동하세요. 얼큰함으로 이 추위를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 어서 오시라구요. 정말 겨울철엔 이런 국물요리가 가장 좋죠. 게다가 간편하고, 가격대도 괜찮구요.
오픈 기념으로 가격까지 저렴하게 받으시고 매우 좋네요. 여기 여러모로 참 인간적이고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베풀기도 잘 베풀면서 싸게까지 해주니. 왠지 여긴 앞으로도 쭉 잘 될것 같고, 그랬음 좋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왔어요.
아이들과 와도 좋아할 먹거리가 참 많죠?
맛있게 폭풍흡입하는 분들이 꽤나 많죠. 연인들도 많지만, 특히나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보였어요. 다들 입가에 묻혀가면서 열심히 드시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그렇게 먹었어요. 편안함과 친절함이 있는 중국집추천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기본적인 세팅은 되어 있더라구요.
벨을 누르시고 주문을 하심 되요. 매운맛에 폭 빠지고 싶으신분들은 도전해보세요. 저희는 그렇게 매운것에 자신감이 있지 않아서 피하기로. ㅎㅎ 전 너무 맵게 먹음 속이 불편해져요.
근데 매운것 먹음 확실히 스트레스는 풀리던데
밥류부터 면류까지 골라 먹을게 많아요. 탕수육이나 만두도 있으니~ 찬찬히 골라보세요. 곱배기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푸짐한 먹방플레이스 홍익짬뽕이에요.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렇게 여럿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온가족 외식하기에도 그만이죠. 푸짐하게 시켜서 나눠먹고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여러분들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하는 표정을 보는 건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화목한 모습이기도 하고, 점점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가족이 모인것을 보면 더 흐뭇해집니다.
김치와 단무지. 여긴 드시고 나서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더 채울 수 있어요. 그런 부분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먹다보면 단무지 꽤 먹잖아요. 그럴때마다 번거롭게 부를게 아니라, 우리가 먹을 양을 채워오면 되니깐, 전 이런 셀프 시스템 좋아해요.
찬 뿐 아니라 앞접시나 포크나 가위 같은 도구도 가져가서 활용하심 되요.
저희보다 먼저 어떤분 메뉴가 먼저 나왔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완전 군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어요. 빨리 먹고 싶어서 혼났네요. 곧 나올거란 기대감이 있어서 잘 참아낼수 있었죠.
드뎌 잠시 후에 바로 나왔씁니다. 우린 짜장면과 짬뽕밥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불향이 나는 느낌이에요. 얼큰하고 진해서 좋구요, 너무 인위적으로 맵게 나오지 않아서 좋았어요. 캬~ 국물 쥑이네, 한잔 하고 싶네. 이런 마음을 갖게 해주는 그런맛!
홍익짬뽕에서의 짜장면은 어떨까? 맛있었어요. 일단 견과류가 들어가있는 짜장면이었어요. 독특하죠? 게다가 특이하게 계란후라이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든든히 먹을수 있어요.
향 좋고, 색감좋고, 해물많고, 제가 원했던 불지 않은 면발 참 좋았어요. 면 불어서 흐느적 거리는 것을 디게 싫어하는데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야채들도 많고, 밥도 좋고.
양파씹는 식감도 좋고. 밥을 먹으니 확실히 든든하고 좋았어요. 이 맛이라면 다음번에 또 찾을꺼야.
근데 뭔 양이 이렇게나 많은지. 한그릇 비우는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짜장도 양이 많아요. 곱배기로 시킨것만큼 주셨던것 같아요. 양념 깔끔하고, 면발 탄력 좋고. 이것도 내숭떨지 않고 입가에 잔뜩 묻혀가면서 열심히 먹었지요. 이런 맛있는 요리를 내어준 홍익짬뽕 쵝오! 맛있는 중국집으로 추천! 쾅쾅
얼큰해서 열도 나고 땀도 나는것처럼 맛있게 매웠어요. 다행히 심하게 맵지 않아서 딱 좋았구요. 진짜 가장 강력한 매콤한 것을 시키면 온몸에서 땀이 많이 나겠죠?
이런 얼큰함을 즐기는 분들 꽤나 많을 것 같더라구요, 다른 테이블들을 둘러보니 역시나 이것을 먹는 분들이 많았더라능.
오징어나 해물들도 식감이 탱탱한걸 보니 신선도 높은 것을 넣은게 분명하구요.
야무지게 다 비운다고 비웠지만, 아내와 저 둘은 이 두 그릇을 다 비우지 못하고 나왔어요. 많이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엔 위대한 사람으로 가서 다 비우고 오겠습니다.
짜장하고 짬뽕은 언제 먹어도 조화롭죠. 같이 가서 나눠서 시켜서 나눠먹음 좋더라구요. 그렇게 우린 두가지를 모두 맛보고 왔는데, 둘다 맛있쪄.
비오는날 가서 한그릇 때리고 올껍니다.
이것이 진짜다. 불맛나는 것을 좋아하고 즐겨하는 분들. 제가 알려드릴게요. 홍익짬뽕 가셔서 깔꼼하게 다 비우고 오세요. 잘먹고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포근해질테니. 중화직영점의 약도를 아래쪽에 첨부해드립니다. 못찾겠다면 위 명함의 전화번호를 보시고 연락을 해보세요.
추워진 날에 감기안걸리게 모두들 조심하세요. 아프면 나만 손해니깐요. 오늘도 포근한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