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욜로양꼬치 |
|---|---|
|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8 (연남동) |
| 인기메뉴 | 양꼬치 , 양고급갈비 , 맥주샤브샤브 |
| 전화 |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8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연남동양꼬치 핫플 욜로양꼬치
줄 서기에 매번 지쳐 돌아서곤 했던 연남동^^
이번엔 메뉴를 살짝 바꿔 언제 먹어도 질림 없는
연남동양꼬치 핫플인 욜로양꼬치를 택했어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피하다 보니
정작 먹을만한 건 오리와 양 밖에 없더라고요
퍼셀의 양고기 첫 입문은 동대문인데 ㅎ
연남동양꼬치 흔히들 가봤던 지저분한곳과 달리
욜로양꼬치 핫플답게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이젠 어딜 가나 익숙한 메뉴판
구리류 뿐만 아니라 요리류까지
퍼셀 좋아하는 핵심 요리는 다 있어요
양꼬치 주문 시에만 가능한 국물요리로
처음엔 맥주도 함께 나오는 메뉸줄 알았지 뭐예요
더군다나 훠궈랑 비슷해도 맛도 비슷한 줄 ㅎ
기본찬 나와주시고,,,,
오롯~~~~~완전 취저~!
아무래도 어린 양이 아니면 냄새 때문에
양념을 해야 하는데 여긴 믿을만한데다
그러고 보니 지금껏 양꼬치를 그렇게 많이
먹었으면서도 마라갈비는 왜 못 먹었는지
화력 좋은 참숯에 반반씩 올려 구워주기^^
저절로 돌아가며 알아서 구워지기에
느긋하게 술 한 잔 마시며 기다림 된답니다
연남동양꼬치 핫플 욜로양꼬치에서는
마라갈비가 더 대세인 듯 요것만 단품으로
드시는 분들도 제법 많더라고요
궁금했던 맥주 샤브샤브도 한쪽에 올려
양꼬치랑 함께 즐기면 되는 시스템인데요
한쪽에선 구워야 하다 보니 같이 먹기엔
좀 불편한 감도 조금 있더라고요
육즙 빠진 양고기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함께
먹어야 해서 데워 먹는 방법으로~♪
때에 따라 소금에도 쯔란에도 콕,
두루두루 다양하게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궁금했던 마리네이드한 마라갈비도 야심차게 ㅋ
야들야들 촉촉하니 마라 특유의 향과
달달한맛에 매운맛은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라
얘기 안함 마란줄 모를 정도로 무난하니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맥주 샤브샤브 차돌박이도 두툼하니 짱~!
야채나 고기는 추가금만 내면 가능해
술 마시며 안주 삼아 먹기엔 부담 없지 싶어요
국물 요리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분들껜 필수~!
홍탕인줄 알았는데 쑥갓 향 강한 매운탕 맛이ㅋ
의외로 먹음 먹을수록 중독되는 맥주 샤브샤브
콩나물과 쑥갓 그리고 양고기, 혈관,
건두부까지 넉넉히 들어있어 적당히 매콤하니
연남동양꼬치 욜로양꼬치에선 요건 꼭 드셔야 해요
공깃밥과도 잘 어울릴듯하고 ^^;;
다른 고긴 조금만 먹음 물리는데
양고기는 언제 먹어도 왜 안 질리는지~!
먹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기, 또 생각날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