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춤추는 오리마을 |
|---|---|
| 주소 | |
| 인기메뉴 | |
| 전화 | 031-859-3333 |
| 주차여부 | 가능 |
| 별점 |
비오고난 후 하늘이 정말 쾌청 쾌청..
가을이 멀지않았고만요.
양주에서 일보고 돌아오는 길에
양주 맛집에서 오리고기로 배부르게....
양주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보니
오홍..춤추는 오리마을이
새로 개업을 했는지 보기에도 깔끔하니..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도 많은 걸 보니
오리고기 맛나게 하는 양주 맛집인가 싶은거이...
마침 식사시간이기도 해서
오리고기 먹고 가기로...
새로 개업해서인지
매장도 깨끗하고 사람도 많네요.
양주 맛집 오리고기 메뉴들이랍니다.
왕언니가 알아서
전골과 불고기를 섞어서 주문을..
주문을 하고 나니 개업떡이라면서
팥떡까지 주시네요..
옴마나..이런 거 넘 좋아요...
떡도 뜨끈하니..맛나던만요.
떡을 먹다보니 탁자위에
요렇게 뭐가 하나씩 다들 놓여있어서
요게 뭐지..했는데..오홍..
요게 가스 대신으로 전기로 요리를 하는거라네요.
같이 간 언니 신기한지 만지작만지작..ㅋ
양파절임이며 김치,고추,무절임 등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이 놓인 후에
오리전골 등장..헉스..푸짐하네요.
요 아이들은 20분 정도
자글자글 끓여서 먹어야 맛나다고 해서
일단 끓게 놔두고
양주 맛집 오리양념불고기를
휘리릭~~
버섯과 양파도 먹기 좋게 잘라서
휘휘 저어서 볶아준 후에
거의 다 익었을 무렵
오리와 궁합이 잘 어울리는
부추도 넣어서 볶아줍니다.
오리고기..새콤달콤한 무쌈에도 싸먹고
양파절임과 함께 먹고.....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니...맛나요..
단 볶을 때 오리고기특성상 기름이 막 튀니...
흰옷 입으신 분 꼭 앞치마 착용을..^^;;
열심히 먹고 있는 사이
오리전골도 바글바글 끓어서
떡사리도 넣고..졸여주기..
어느 정도 졸이고 나니
국물이 뽀야니...진국이네요..
떡사리도 건져먹고 포근포근 감자도 먹고
오리고기도 건져먹고..
우리 아무래도 넘 잘 먹는 듯..
ㅋㅋㅋㅋㅋ
남은 국물에 밥도 휘리릭 볶아서
입가심으로다가..
커피를 마셔볼까 했는데
오모..수정과와 식혜가 있네요.
전 좋아하는 수정과로다가..
살얼음 동동 떠있어서 시원하니..
맛도 진하니 좋네요.
다 먹고 나오면서...
오메..요 이쁜 곳에서
디저트를 마셔야했는데 하면서
나왔다는요..ㅋ
일보고오다 혹해서 들어갔던
양주 맛집 춤추는 오리마을에서
간만에 오리고기 배부르게 먹고 왔답니다.*^^*
오전 11시 ~ 오후 9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