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맛집) - 여성포털이지데이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강릉맛집 좋구먼 강릉점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같은 구정리에 테라로사커피공장으로 향했어요.

제가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친구를 차에 태우고 구비구비 대관령 옛길을 지나...

테라로사 찾느라고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제는 네비가 있어서 어렵지 않지만요.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한 것을 보니 역시 토요일 오후 카페를 찾은 손님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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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커피공장의 간판은 변하지 않았군요~ 빈티지 스러운 느낌~ ㅎㅎ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면서 입구가 어디지? 하면서 약간 헤맸다는~ ㅎㅎ

간판도 빈티지스럽지만 비밀스러운(?) 입구도 빈티지스럽고 외국의 가정집을 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입구의 문조차도 카페 같지는 않죠? ㅎㅎ

예전보다 더 넓어진 것 같은 느낌의 테라로사커피공장! 오랜만이구나~~~

시원한 곳에 빈테이블이 없어서 바에서 잠깐 기다리다보니 금방 자리가 나왔어요.

주문은 오늘의 커피(6,000원)!

빵과 케이크를 주문하는 곳은 따로 있어요~

모던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공간은 외부에 찌는 듯한 무더위를 잊게 해주고 아늑하기까지 하네요~

테라스에 에어컨이 있는 공간에 테이블을 안내해주셔서 바깥에 풍경도 보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이런 느낌 참 좋아하는데 건물 자체에는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깥은 아주 강한 태양이 내리쬐고 있었죠~ 아~ 밤나무에 밤송이들! 귀엽다!

커피나무 맞나요? 화분들이 인테리어에 한몫 하고 있어요.

웨이팅벨을 받고서 잠시 기다리다보니 오늘의 커피가 나왔어요!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길래 찍어 보았어요. ㅎㅎ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감시간이 다른 카페에 비해 조금 빠른 편이네요.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어요.

커피 직거래에 대해서 안내되어 있어요.

핸드드립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들~~ 저는 커피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ㅎㅎ

제가 주문한 아이스 오늘의 드립~~~ 고민하지 말고 아메리카노 외치는 것처럼 고민하지 말고 추천 커피를! ㅎㅎ

아메리카노도 물론 있답니다~ ㅎㅎ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들도 있어요.

테라로사커피공장에 판매하는 음식과 빵에 대한 소개예요.

빵종류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오호~~~

음식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판매하는 브런치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하는 음식으로 나눠져 있어요.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러 왔던 기억이 나요~ 그 때는 토마토소스로 된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ㅎㅎ

깔끔한 오늘의커피~

제가 나올 때 쯤에는 저녁식사시간이 되어서인지 손님들이 조금 빠졌더라고요.

테라로사커피공장에서는 구입할 수 있는 원두도 다양해요~

입구의 카운터에서는 햇사과를 판매중이네요. 오! 빛깔 넘나 예쁘다는~~~

이 아이들 전부 커피나무인가요? 신기해요!

가까운 강릉은 커피의 도시로 거듭났더랬죠~ 커피 마시러 강릉 오시는 여행객 분들 테라로사도 잊지 마세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