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이자카야 미소 |
|---|---|
| 주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17번길 35 |
| 인기메뉴 | 사시미 , 육회 , 오뎅탕 |
| 전화 | 051-555-3301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이자카야는 많이 생겨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지만 제대로 된 사케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곳은 드문 게 현실이다. 온천장 허심청 맞은 편 사케가 좋아 술집을 시작했다는 아담한 일본식 선술집 한 곳이 있다.
칠링 잘 된 샴페인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마셨다. 콜키지 유무는 확인하지 못했다.
여심을 자극하는 연어와 육회 콤보
마치 대구의 뭉치를 연상 시키듯 차지고 고소한 육회 ... 소스로 나온 참기름도 예술
마요네즈의 느낌함이 싫어 직접 만든 타르타르소스 내준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연어회를 즐길 수 있다.
안주로도 손색 없는 두부샐러드
슬라이스 친 올리브의 센스
일본 청주(사케)라 해서 다 투명한 술은 아니다. 이런 사케는 동동주나 막걸리와 비유하곤 하는데 맛을 보면 몇 번 더 걸러낸 것 같은 느낌, 독특한 레이블 만큼이나 맛도 특이하다. にごっ酒の(니고리사케 : 탁한 청주라는 뜻)
폰즈소스와 무 오로시를 곁들인 안키모(아귀간)
광주요/화요에는 총 5가지의 쌀로 빚은 전통 증류주가 나온다. 가볍게 마시는 화요17,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화요25, 강한 만큼 부드러운 화요41, 특별한 순간 화요 엑스 프리미엄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화요53 평소 화요를 즐겨 마시지만 이날 화요53은 처음 맛보았다. 알콜 도수가 53도라면 위스키에는 싱글 캐스크 수준인데 쌀 향은 고급스럽고 목 넘김은 부드럽다. 41도 보다 더 순한 느낌은 멍미 ... 기회가 되면 제대로 마셔 보고 싶은 술이다.
미소 이자카야의 시그너처 메뉴로 꼽는 오뎅나베
각종 어묵과 버섯 그리고 스지까지 뭔가 보양식 같은 느낌 적 느낌
1차를 잘 먹고 2차도 거 하게 먹은 사실을 사진으로 확인 했다. 그나마 마신 술들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으니 다행이라 위안을 삼는다. 술은 적당히 ...
전화번호 051-555-3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