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맛집) - 여성포털이지데이

개금 맥주집 테마호프 - 클래식

쌍팔년도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진하디 진한 맥주 한 잔을 ..

위치는 부산 개금3동 우성APT 상가 內 ..

전형적인 오래된 APT 상가 맥주집으로 여주인장 홀로 운영을 ..

맥주 3병이 순식간에 30병으로 변하는 안락하면서도 음침한 분위기가 테마호프의 신조이자 모토 ..

순수 국내산 노란물 별로 맛 없는디 왜 이렇게나 이곳에서는 다량 들어가는지 ..

기본은 주인장 손이 가는 마음대로 모드로 금일은 두부김치 따로 버전으로 떡하니 ..

안주류 선택은 메뉴판에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그저 귀가 시 머니만 지불하면 되는 뒷맛이 맵싸한 땡초오리훈제 ..

맛을 논하기 이전에 맥주 안주로 무난한 상성을 보장하며 클래식과 변호인처럼 가슴 저린 영화가 무던히도 생각나고 술이 술술 ..

고로 이런 식으로 자꾸만 주문과 결론이 .. 이모님 자주 오시기 귀찮으니 한 번 주문에 4병씩 콜 ..

테마호프
별것 없는 그저 오래된 동네 APT 낡은 상가 맥주집에서 즐기는 술이 사람도 씹고 안주도 씹고 재미나는 매개체로 다가오지 않았는지.